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이브닝뉴스
기자이미지 최혁재 기자

삼성전자 기숙사서 직원 투신자살 잇따라

삼성전자 기숙사서 직원 투신자살 잇따라
입력 2011-01-13 19:00 | 수정 2011-01-13 19:33
재생목록
    충남 아산시 탕정면 삼성전자 탕정사업장 내 기숙사에서 최근 열흘사이 2명의 직원이 잇따라 투신 자살해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6시 반쯤 병가를 마치고 복직을 위해 회사로 돌아와 기숙사에 머물던 25살 K씨가 13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또 지난 3일에는 6개월의 병가를 마치고 복직을 위해 면담에 나섰던 24살 P씨가 기숙사 18층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등 삼성사업장 기숙사에서 근로자들의 투신 자살이 잇따라 경찰이 자살 이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