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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 경치 제주도, '신차 발표' 최적지 인기

빼어난 경치 제주도, '신차 발표' 최적지 인기
입력 2011-02-22 19:02 | 수정 2011-02-2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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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자동차회사들이 잇따라 제주도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이렇게 신차 발표지로 인기가 높은 건 장소 확보가 용이하고 빼어난 경치에 더불어 도로 여건도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VCR▶

    쌍용자동차의 신차
    '코란도C' 발표회장.

    3년 만에 새 차를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국내외 언론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INT▶ 이유일/공동관리인
    "이 차를 통해서 쌍용차가 재도약하는
    전환점에 들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습니다."

    지난해 8월, 당시 GM대우가
    새 모델, '알페온'을 제주에서
    발표한 이후 쌍용차도 재도약의
    첫 무대로 제주를 선택했습니다.

    제주도엔 특급 호텔이나
    대형 리조트가 잘 갖춰져 있어
    발표회 장소를 확보하기 좋습니다.

    한라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달릴 수 있는 산록 도로와
    해안도로는 시승 행사 코스로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평가입니다.

    ◀INT▶ 최우림/마케팅담당
    "제주의 해안도로는 코란도C의
    승차감을, 산록 도로는 동력성능을
    확인해 줄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GM대우와 쌍용차에 이어
    다음 달 초에는 한국 닛산도 제주에서
    신차 발표회를 열 예정입니다.

    신차 발표의 최적의 장소로
    제주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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