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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성준 기자

"가치 없어" 정운찬, '신정아 주장'에 언급 회피

"가치 없어" 정운찬, '신정아 주장'에 언급 회피
입력 2011-03-23 19:01 | 수정 2011-03-2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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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아씨가 자서전에서 '부적절한 만남을 요구했다'고 지목한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은 오늘 이와 관련된 질문에 답변을 피했습니다.

    정운찬 위원장은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주 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명예위원장 추대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자서전 내용이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됐습니다.."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정위원장은 어제 신정아씨 저서의 내용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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