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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신도시, 복합쇼핑몰로 소비자 유혹

경기 남부 신도시, 복합쇼핑몰로 소비자 유혹
입력 2011-04-18 18:55 | 수정 2011-04-1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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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동탄신도시를 비롯해 경기 남부 신도시에 대형 복합쇼핑몰이 속속 들어설 전망입니다.

    경기 인천 지사 연결합니다. 박광운 기자?

    ◀ 기 자 ▶

    네, 경기인천지사입니다.

    ◀ANC▶

    신도시에 이 대형 상업시설이 자리 잡는다고요?

    ◀ 기 자 ▶

    네, 수도권 남부 신도시에 상업복합시설이 새로운 쇼핑 명소로 될 전망입니다.

    지난해 말 화성 동탄신도시에 복합쇼핑몰이 완공돼 개장했고, 광교신도시와 판교신도시에도 초대형 상업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화면을 보시겠습니다.

    ◀VCR▶

    지난해 12월 말 문을 연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에 있는
    복합 쇼핑몰입니다.

    66층으로 우뚝 솟은 4개동의
    주상복합에 영화관과 상가,
    테마파크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동탄 신도시의 상징이면서
    화성을 비롯한 경기남부권의
    쇼핑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INT▶ 최혜미/화성시 동탄동
    "시골 이미지가 있고 불안한
    이미지가 크잖아요. 그런데 여기에
    신도시 속에서 큰 대형상권이
    생기면서 좋은 이미지가 생기지
    않을까 하고.."

    경기 남부 신도시 지역에 이 같은
    복합쇼핑몰 건설이 잇따라
    추진됩니다.

    올해 9월 첫 입주를 앞두고 있는
    광교신도시에도 총 사업비
    2조 1천억 원이 투자되는
    상업복합단지가 들어섭니다.

    올해 말 착공해 오는 2017년
    준공될 예정이며 광교신도시내
    연면적 70만제곱미터의
    초대형 복합단지로 개발됩니다.

    ◀INT▶ 이한준 사장/경기도시공사
    "수원시 이의동에 340만평의
    신도시를 짓고 있는데 이
    신도시 중에 가장 중요한
    앵커시설로서 백화점, 업무시설,
    주상복합이 들어가는 2조 1천 억에
    해당되는 사업입니다."

    동탄과 광교에 이어
    판교신도시에도 총 사업비
    5조 원 가량이 투입되는
    대형 상업복합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금융협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복합쇼핑몰 조성사업이 잇따라
    추진되면서 경기 남부 신도시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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