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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광운 기자

복지시설 어린이, 연예인과 함께 나들이

복지시설 어린이, 연예인과 함께 나들이
입력 2011-05-04 18:54 | 수정 2011-05-0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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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어린이날 계획 어떻게 세우고 계신가요?

    경기도 수원의 한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이 어린이날을 앞두고 모처럼 기분 좋은 나들이에 나섰다고 합니다.

    경기 인천지사 연결합니다.

    박광운 기자.

    ◀ 기 자 ▶

    경기 인천지사입니다.

    ◀ANC▶

    어린이들이 연예인 손을 잡고 놀이공원을 찾았다고요?

    ◀VCR▶

    아동복지시설의 어린이 40명이
    연예인 최란 씨와
    이정진 씨의 손을 잡고
    놀이공원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사파리 버스를 타고 마주친
    숫사자의 모습을 놓칠세라
    휴대폰까지 꺼내들고 찍어봅니다.

    처음 보는 백호가 신기한 듯
    목을 쭉 빼고 시선을
    뗄 수 없습니다.

    보트를 타고
    강을 건너는 놀이기구도 타며
    모처럼 어린이 세상을 만끽했습니다.

    ◀INT▶ 황아름
    "아마존에서 물튀기는 것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좀 무서웠는데 그래도
    제일 재미있었어요.

    ◀INT▶ 고현빈
    "최란 아줌마가요 인형도 사주고요.
    그리고 많이 놀아줬어요"

    어린이들은
    자신들의 이름을 새긴 푯말을 단
    '꿈을 키우는 나무'를 심으며
    저마다 소원을 빌기도 했습니다.

    오늘 놀이공원 나들이에는
    경기경찰청의 홍보대사인
    연예인 최란 씨와 이정진 씨를 비롯해
    경찰관들이 1일 부모 역할을 맡아
    어린이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INT▶ 이강덕/경기경찰청장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직접적인 치안 활동
    이후에도 경찰이 같이 함께 하면서
    든든하고 경찰이 지켜줌으로서 우리 사회가
    좋은 사회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경기경찰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받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노인들을 위한 위로 공연도
    펼쳐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박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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