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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김민정
코스피, 그리스발 호재에 2100선 안착에 성공
코스피, 그리스발 호재에 2100선 안착에 성공
입력
2011-06-30 19:00
|
수정 2011-06-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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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발 호재에 힘입어서 코스피가 지난 6월 3일 이후 처음으로 2100선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그리스사태가 최악의 고비를 념기면서 해외 증시가 급등했지만 이를 어제 선반영하면서 미리 급등했었던 우리 시장은 오늘 소폭 상승에 그쳤는데요.
먼저 오늘 마감지수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27포인트 상승한 2100.69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2.98포인트가 오른 479.5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도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그리스 재정긴축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는 30일 국유재산 매각에 대한 의회 표결이 한 차례 더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일단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결됐다는 측면에서 주식시장은 안도했습니다.
특히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2100선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종목별로는 D램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연일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반면 현대모비스는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한편 그리스 사태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원달러환율은 최근 석 달 내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어제보다 9.1원 내린 1067.7원에 마감됐습니다.
그리스사태가 최악의 고비를 념기면서 해외 증시가 급등했지만 이를 어제 선반영하면서 미리 급등했었던 우리 시장은 오늘 소폭 상승에 그쳤는데요.
먼저 오늘 마감지수부터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6.27포인트 상승한 2100.69포인트를 기록했고 코스닥지수는 2.98포인트가 오른 479.55포인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도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가 이어졌습니다.
어제 그리스 재정긴축안이 그리스 의회를 통과하면서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오는 30일 국유재산 매각에 대한 의회 표결이 한 차례 더 남아 있기는 하지만 일단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해결됐다는 측면에서 주식시장은 안도했습니다.
특히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와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코스피는 2100선 안착에 성공했습니다.
종목별로는 D램가격 약세가 지속되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연일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간 반면 현대모비스는 신고가를 기록하면서 차별화된 행보를 보여줬습니다.
한편 그리스 사태 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원달러환율은 최근 석 달 내 최저치까지 떨어졌습니다.
오늘 원달러환율은 어제보다 9.1원 내린 1067.7원에 마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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