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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익병 원장
함익병 원장
[건강 닥터스] 여름철 아토피 피부염 관리 비상
[건강 닥터스] 여름철 아토피 피부염 관리 비상
입력
2011-08-08 18:55
|
수정 2011-08-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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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이번에는 유용한 건강정보를 공유하는 건강 닥터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가운데 1, 2명꼴로 이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다는데요.
생각보다 꽤 많은 숫자예요.
◀ANC▶
이 아토피의 원인으로는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새집증후군 등을 꼽는데요.
그런데 이에 더해서 스트레스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한 요인이라고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과 함께 아토피피부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ANC▶
아토피 하면 건조할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여름철에도 이 아토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요?
◀ 함익병 원장 ▶
예, 그럴 수가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건조한 계절에 증상이 악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고온다습한 여름에도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아서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서 증상이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VCR▶
◀ 함익병 원장 ▶
실내 환경에서도 곰팡이나 미생물이 많이 늘어나고 무엇보다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땀 속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유기물질들이 피부 자극을 일으켜 아토피 피부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벌레에 물리면 비정상적으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고요.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이 제일 흔한 증상이고, 얼굴이나 접히는 부분에 만성적인 습진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부 건조증, 닭살, 잔손금이 많은 손바닥, 눈가의 다크 서클, 입술 습진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ANC▶
일단 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는 유전이라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들었거든요
◀ 함익병 원장 ▶
그렇죠. 아토피 환자의 70-80%는 가족력으로 인해 피부염을 앓게 됩니다.
부모 양쪽에서 아토피를 앓은 과거력이 있으면 80% 이상의 자녀에서 아피 피부염이 발생하는데요.
◀VCR▶
◀ 함익병 원장 ▶
아토피 피부염은 1세 이전에 생기는 유아기 습진이 가장 흔합니다. 전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이 시기에 발생하죠.
흔히 태열이라고 알려져 있는 아토피 피부염인데, 대개 돌 전후에 걷기 시작하면 증상이 저절로 없어집니다.
1세 이후에 발생하여 사춘기까지 지속되는 소아기 습진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흔한데요.
이렇게 전체 아토피 환자의 대부분은 유아기와 소아기에 발생합니다.
그에 반해 성인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처음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아토피 피부염은 성장하면서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거나 사라지는 경과를 보이는데 유아기 아토피는 2세 이전에 절반 이상이 없어지고 환자의 대부분은 사춘기 전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ANC▶
가족력으로 인해서 본인이 아토피 체질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그 증상을 심화시키는 어떤 요인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요인들이 있습니까?
◀ 함익병 원장 ▶
그렇습니다. 아토피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이런 내재된 질환을 촉발시키는
유발인자가 있는데요.
◀VCR▶
◀ 함익병 원장 ▶
첫 번째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비누와 같은 세제, 건조한 공기, 때 미는 습관, 합성 섬유 등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고요.
두 번째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유아기 아토피의 경우 우유, 달걀, 콩, 생선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이런 음식 알레르기는 저절로 없어지게 되고요.
그 대신 공기 중의 항원들이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집 진드기나 꽃가루 등을 들 수 있죠.
세 번째로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감염이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습기가 높아지면 집안의 세균과 실내 진드기, 곰팡이 등이 쉽게 번식해 염증으로 손상된 피부에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는데요.
집먼지 진드기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을 먹고 살기 때문에 침대나 침구류 또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 소파나 카펫, 천으로 된 장난감 등에 잘 서식합니다.
따라서 청소할 땐 집안 곳곳을 털어주고, 꼭 환기를 시켜야 알레르기 물질들이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고요.
침구류는 일주일에 한번 씩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전엔 몸을 깨끗이 해서, 집 먼지 진드기의 먹이인 각질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ANC▶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무엇보다도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데 있어서 스트레스가 주요한 요인이 된다고요?
◀ 함익병 원장 ▶
그렇습니다. 신체의 면역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예민하게 작동하는 것이 바로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적 원인인데요.
이런 비정상적으로 예민한 면역기능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더 예민해진다는 것이죠.
◀VCR▶
◀ 함익병 원장 ▶
Atopy란 단어의 뜻을 풀이해보면, '이상한' '부적절한' 이란 뜻을 가진 라틴어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집 진드기나 꽃가루 혹은 대기 중의 화학물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요.
그에 반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비정상적으로 예민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반응 체계가 허물어져서 더욱 민감한 면역반응을 유도하게 되고 결국 아토피 피부염도 악화되는 것이죠.
◀ANC▶
그렇군요. 그런데 이 아토피피부염으로 병원을 찾으면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처방받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스테로이드제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 얘기가 많아서 이거 발라도 괜찮은가 꺼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 함익병 원장 ▶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입니다.
먹는 스테로이드나 주사제 형태의 스테로이드도 좋은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고요.
그런데 보통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설명을 드리면, 환자나 보호자 대부분 약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조건적인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이것은 지나친 기우인데요.
◀VCR▶
◀ 함익병 원장 ▶
주부님들이 요리를 할 때 요리칼을 사용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지만, 어린아이가 만지게 되면 손을 베일 수도 있겠죠.
즉 주방용 칼이'좋다''나쁘다'고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듯이, 스테로이드제제 역시 피부에 '좋다''나쁘다'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잘 사용하면 아주 좋은 아토피 치료제이지만, 이 약제가 좋다고 아무렇게나 구입해서 오랜 기간 오남용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약에 대한 부작용을 두려워해서 적극적인 치료는 시도하지 않고,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자연요법에 의존하는 분들 계신데요.
주방용 칼이 위험할 수는 있지만 요리에는 꼭 필요하듯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서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역시 같은 이치로 꼭 필요한 약제입니다.
◀ANC▶
아토피피부염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피부가 건조하잖아요.
여름에 자주 씻어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 샤워 같은 거 할 때 조심할 점도 있겠죠?
◀ 함익병 원장 ▶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환자의 피부는 일반적으로 얇고 건조한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욕조에 받아서 하는 입욕법은 좋지 않고요.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은 물속에서 5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벗겨지기 때문에 피부가 얇은 아토피 환자는 가벼운 샤워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 사용 역시 손발, 얼굴, 겨드랑이와 외음부에만 하는 것이 좋고요.
이 외에 나머지 피부는 물로만 씻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때 수건이나 샤워타올 사용도 자제하는 게 좋고요.
손으로만 가볍게 씻고 샤워시간도 5분 정도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ANC▶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유용한 건강정보를 공유하는 건강 닥터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 알아볼 텐데요.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가운데 1, 2명꼴로 이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다는데요.
생각보다 꽤 많은 숫자예요.
◀ANC▶
이 아토피의 원인으로는 꽃가루나 집먼지진드기, 새집증후군 등을 꼽는데요.
그런데 이에 더해서 스트레스도 증상을 악화시키는 주요한 요인이라고 합니다.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 원장과 함께 아토피피부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ANC▶
아토피 하면 건조할 때 증상이 악화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여름철에도 이 아토피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고요?
◀ 함익병 원장 ▶
예, 그럴 수가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건조한 계절에 증상이 악화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그런데 고온다습한 여름에도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아서 피부가 접히는 부분에서 증상이 악화될 수가 있습니다.
◀VCR▶
◀ 함익병 원장 ▶
실내 환경에서도 곰팡이나 미생물이 많이 늘어나고 무엇보다 땀이 많이 나기 때문에 땀 속에 들어있는 여러 가지 유기물질들이 피부 자극을 일으켜 아토피 피부염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벌레에 물리면 비정상적으로 심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고요.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이 제일 흔한 증상이고, 얼굴이나 접히는 부분에 만성적인 습진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부 건조증, 닭살, 잔손금이 많은 손바닥, 눈가의 다크 서클, 입술 습진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ANC▶
일단 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해서는 유전이라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들었거든요
◀ 함익병 원장 ▶
그렇죠. 아토피 환자의 70-80%는 가족력으로 인해 피부염을 앓게 됩니다.
부모 양쪽에서 아토피를 앓은 과거력이 있으면 80% 이상의 자녀에서 아피 피부염이 발생하는데요.
◀VCR▶
◀ 함익병 원장 ▶
아토피 피부염은 1세 이전에 생기는 유아기 습진이 가장 흔합니다. 전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이 시기에 발생하죠.
흔히 태열이라고 알려져 있는 아토피 피부염인데, 대개 돌 전후에 걷기 시작하면 증상이 저절로 없어집니다.
1세 이후에 발생하여 사춘기까지 지속되는 소아기 습진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흔한데요.
이렇게 전체 아토피 환자의 대부분은 유아기와 소아기에 발생합니다.
그에 반해 성인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처음 발생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죠.
아토피 피부염은 성장하면서 증상이 저절로 좋아지거나 사라지는 경과를 보이는데 유아기 아토피는 2세 이전에 절반 이상이 없어지고 환자의 대부분은 사춘기 전에 증상이 사라집니다.
◀ANC▶
가족력으로 인해서 본인이 아토피 체질로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그 증상을 심화시키는 어떤 요인이 있을 것 같은데요.
어떤 요인들이 있습니까?
◀ 함익병 원장 ▶
그렇습니다. 아토피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이런 내재된 질환을 촉발시키는
유발인자가 있는데요.
◀VCR▶
◀ 함익병 원장 ▶
첫 번째로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비누와 같은 세제, 건조한 공기, 때 미는 습관, 합성 섬유 등이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시킬 수 있고요.
두 번째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유아기 아토피의 경우 우유, 달걀, 콩, 생선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이런 음식 알레르기는 저절로 없어지게 되고요.
그 대신 공기 중의 항원들이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집 진드기나 꽃가루 등을 들 수 있죠.
세 번째로 세균이나 곰팡이, 바이러스 감염이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습기가 높아지면 집안의 세균과 실내 진드기, 곰팡이 등이 쉽게 번식해 염증으로 손상된 피부에 쉽게 감염이 될 수 있는데요.
집먼지 진드기는 사람의 피부에서 떨어진 각질을 먹고 살기 때문에 침대나 침구류 또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 소파나 카펫, 천으로 된 장난감 등에 잘 서식합니다.
따라서 청소할 땐 집안 곳곳을 털어주고, 꼭 환기를 시켜야 알레르기 물질들이 밖으로 빠져나갈 수 있고요.
침구류는 일주일에 한번 씩 55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자기 전엔 몸을 깨끗이 해서, 집 먼지 진드기의 먹이인 각질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ANC▶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무엇보다도 아토피피부염을 악화시키는 데 있어서 스트레스가 주요한 요인이 된다고요?
◀ 함익병 원장 ▶
그렇습니다. 신체의 면역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예민하게 작동하는 것이 바로 아토피 피부염의 근본적 원인인데요.
이런 비정상적으로 예민한 면역기능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더 예민해진다는 것이죠.
◀VCR▶
◀ 함익병 원장 ▶
Atopy란 단어의 뜻을 풀이해보면, '이상한' '부적절한' 이란 뜻을 가진 라틴어입니다.
즉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집 진드기나 꽃가루 혹은 대기 중의 화학물질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데요.
그에 반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비정상적으로 예민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면역반응 체계가 허물어져서 더욱 민감한 면역반응을 유도하게 되고 결국 아토피 피부염도 악화되는 것이죠.
◀ANC▶
그렇군요. 그런데 이 아토피피부염으로 병원을 찾으면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처방받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스테로이드제 같은 경우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 얘기가 많아서 이거 발라도 괜찮은가 꺼리는 경우도 많거든요.
◀ 함익병 원장 ▶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바르는 스테로이드 연고가 가장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입니다.
먹는 스테로이드나 주사제 형태의 스테로이드도 좋은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고요.
그런데 보통 스테로이드 제제를 사용해서
치료를 해야 한다고 설명을 드리면, 환자나 보호자 대부분 약의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무조건적인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이것은 지나친 기우인데요.
◀VCR▶
◀ 함익병 원장 ▶
주부님들이 요리를 할 때 요리칼을 사용하면 맛있는 음식을 만들 수 있지만, 어린아이가 만지게 되면 손을 베일 수도 있겠죠.
즉 주방용 칼이'좋다''나쁘다'고 한 마디로 표현할 수 없듯이, 스테로이드제제 역시 피부에 '좋다''나쁘다'고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전문의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잘 사용하면 아주 좋은 아토피 치료제이지만, 이 약제가 좋다고 아무렇게나 구입해서 오랜 기간 오남용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너무 지나치게 약에 대한 부작용을 두려워해서 적극적인 치료는 시도하지 않고,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자연요법에 의존하는 분들 계신데요.
주방용 칼이 위험할 수는 있지만 요리에는 꼭 필요하듯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서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 역시 같은 이치로 꼭 필요한 약제입니다.
◀ANC▶
아토피피부염 환자들 같은 경우에는 피부가 건조하잖아요.
여름에 자주 씻어야 되는 경우가 많은데 샤워 같은 거 할 때 조심할 점도 있겠죠?
◀ 함익병 원장 ▶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환자의 피부는 일반적으로 얇고 건조한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물을 욕조에 받아서 하는 입욕법은 좋지 않고요.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은 물속에서 5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벗겨지기 때문에 피부가 얇은 아토피 환자는 가벼운 샤워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누 사용 역시 손발, 얼굴, 겨드랑이와 외음부에만 하는 것이 좋고요.
이 외에 나머지 피부는 물로만 씻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때 수건이나 샤워타올 사용도 자제하는 게 좋고요.
손으로만 가볍게 씻고 샤워시간도 5분 정도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ANC▶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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