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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의 기자
김세의 기자
강호동, 수억대 세금 추징‥"성실히 납부하겠다"
강호동, 수억대 세금 추징‥"성실히 납부하겠다"
입력
2011-09-05 19:02
|
수정 2011-09-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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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방송인 강호동씨가 최근 세금을 적게 신고해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호동씨측은 사실을 인정하고 추징금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국세청이 최근 방송인 강호동 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인 후,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세청은 몇 달 전 강호동 씨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뒤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하고 세무조사에 들어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강호동 씨의 소속사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강호동 씨가 다섯 달가량 성실하게 국세청 조사를 받으며 반론을 제기했지만, 세금을 적게 냈다는 결론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추징금을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호동 씨의 소속사는 "이유와 과정이 어찌 됐든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을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2008년에도 배용준 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23억여 원을 추징한 바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방송인 강호동씨가 최근 세금을 적게 신고해 국세청으로부터 수억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호동씨측은 사실을 인정하고 추징금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국세청이 최근 방송인 강호동 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인 후, 수억 원대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세청은 몇 달 전 강호동 씨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뒤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하고 세무조사에 들어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강호동 씨의 소속사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추징된 세금을 충실히 납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강호동 씨가 다섯 달가량 성실하게 국세청 조사를 받으며 반론을 제기했지만, 세금을 적게 냈다는 결론이 내려져 결과적으로 추징금을 받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호동 씨의 소속사는 "이유와 과정이 어찌 됐든 우려의 시선을 받은 점을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 2008년에도 배용준 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23억여 원을 추징한 바 있습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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