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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박영회 기자

검찰 이국철 진술 검토‥접대의혹 동석자 조사

검찰 이국철 진술 검토‥접대의혹 동석자 조사
입력 2011-10-04 19:16 | 수정 2011-10-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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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은 정치권 인사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이국철 SLS그룹 회장의 진술내용과 관련 증거자료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박영준 전 차관에게 술접대를 했다는 이 회장의 주장과 관련해 검찰은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던 국내 대기업 전 임원 강 모 씨를 지난주 불러, 술자리의 성격과 참석자, 또 누가 술값을 냈는지 등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이 회장이 10여년 간 10억여 원을 줬다고 밝힌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에 대한 소환조사를 검토하는 한편, SLS그룹의 워크아웃 과정에 문제는 없었는지 SLS 측과 산업은행 등의 실무자들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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