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이브닝뉴스

[지구촌 별별 뉴스] 삽으로 총알 막는 황당한 군인 外

[지구촌 별별 뉴스] 삽으로 총알 막는 황당한 군인 外
입력 2011-12-28 18:49 | 수정 2011-12-28 19:22
재생목록
    ◀ANC▶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진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쇼킹 지구촌 별별뉴스 시간이 또 기다리고 있네요.

    ◀ANC▶

    총알을 우습게 아는 황당한 중국 군인부터 화려한 패션을 자랑하면서 셔플댄스를 추는 멋진 백발 할아버지들까지 다양한 지구촌 소식 만나보시죠.

    ◀VCR▶

    <황당한 중국 군인>

    중국의 한 군대 사격장.

    삽을 든 중국 군인이 과녁과 과녁 사이에 앉아있네요.

    그런데, 으악! 총알이 날아오는데요. 피해요 피해!

    아니 그런데 이 남자, 피하기는커녕 삽으로 과녁을 가리키며 사격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제정신인가요?

    헬멧과 방탄복 등 안전장구를 전혀 갖추지 않은 채 말이죠.

    날아오는 총알은 사격에 서툰 군인인지 과녁을 피해 주변으로 날아갑니다.

    용감한 건지,무모한 건지...황당합니다~

    <회심의 태권도 발차기>

    한 태권도장에서 꼬마들의 대련이 펼쳐집니다. 힘찬 구령과 함께 시~작!

    아자! 얍~ 하지만 둘다 발이 짧다 보니 허공을 맴돌 뿐.

    다시 심기일전, 뒤로 몸을 돌려 다시 힘껏 날린 뒷발차기!

    야야얍!

    짧은 다리가 또 한 번 아쉬울 따름이네요.

    저절로 미소를 짓게 하는 이 영상은 넘치기 인기 덕분에 외국 청년들의 패러디 영상까지 등장했습니다.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아이들이네요.

    <사람이랑 놀지마!>

    한 아이가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아기 고릴라와 장난을 치고 있네요.

    죽이 척척 맞는데요.

    그런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 사이로 어미 고릴라가 다가오더니, 자기 새끼를 홱 끌고 가버립니다.

    "애, 엄마가 저런 애랑 놀지 말라고 했지!"

    아니 이런 무안한 상황.

    유리벽보다 더 두꺼운 벽이 이들 사이에 놓여버린 것 같네요.

    <물의 파괴력>

    거대한 굴착기 아래 차가 한 대 서 있습니다.

    위험한 기운이 감도는 그때!

    와우~엄청난 양의 물이 자동차를 덮쳤는데요.

    제대로 물폭탄을 맞은 차량. 어떻게 됐을까요?

    차체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단번에 휴지조각처럼 찌그러지고 말았네요.

    물의 파괴력, 무시무시하네요.

    <오락실 게임 종결자>

    한 남자가 오락실 농구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어머어머~미칠 듯한 속도로 농구공을 던지는 남자!

    그런데 던지는 족족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그야말로 입이 떡 벌어지는데요.

    최종 점수는 몇점 일까요?

    결과는 772점!

    최고 점수 825점을 경신하진 못했네요.

    아니 이 보다 더 잘할 수 있는 건가요?

    <웃음의 전염력>

    지하철에서 한 여성이 전화기를 보면서 폭소를 터뜨립니다.

    어리둥절해하는 주변 사람들.

    하지만 곧바로 하나 둘 씩 여성을 따라 웃기 시작하는데요.

    "아하하하"
    "어머 아하하 근데 너 왜 웃어?"
    "몰라 그냥 웃음이 나오는데?"

    이유도 모른 채 여성을 따라 미소를 짓거나 웃는 사람들.

    어머 이 상황은 대체 뭔가요?

    영상의 숨은 비밀을 공개하죠.

    웃음이 얼마나 강한 전염력을 가진 것인지 보여주기 위해 독일의 한 단체에서 제작한 영상으로웃음의 건강 효과를 주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여러분 웃으면 복이 와요~

    <셔플댄스 할아버지>

    백발 할아버지를 주목하세요!

    "원투 원투! 좋아~"

    빠른 템포에 맞춰 셔플 댄스 특유의 스텝을 보여주는 할아버지!

    젊은이들 못지않게 몸이 가벼워 보입니다.

    게다가 멜빵 반바지에 빨간색과 검은색 양말을 한 짝씩 신은 모습이라니.

    와우~ 패션 센스도 남다르신 것 같죠?

    여기에 질 수 없다는 듯, 다른 할아버지도 등장하시는데요.

    방금 전 할아버지와는 달리 힘이 넘치는 셔플댄스를 보여주십니다.

    역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단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너 나가!>

    여기는 영국의 지하철.

    그런데 한 남자가 무엇에 홀린 듯 흐느적 흐느적 춤을 추고 있네요.

    남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고 자신만의 춤 세계에 흠뻑 빠진 모습입니다.

    뒤에서 그를 물끄러미 쳐다보던 한 승객, 지하철 문이 열리는 순간!

    "너 나가!"

    지하철 밖으로 남자를 아예 밀어버리는데요.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른 채 춤을 추던 이 남자, 한 승객의 장난에 완전히 걸려들었습니다.

    <곰 인형 터미네이터>

    터미네이터를 절묘하게 패러디한 <곰 인형 터미네이터> 영상입니다.

    좌절로 인한 우울증과 자신감 상실을 극복하기 위해 행복 머신으로 자신과 똑같은 복제 캐릭터를 만든 테디 베어!

    하지만 또 다른 나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복제품은 터미네이터로서의 정체를 드러냅니다.

    진짜를 없애기 위한 곰 인형 터미네이터의 공격이 시작된 거죠.

    이 영상은 영국 BBC 방송이 웹 전용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는 ‘미저리 베어' 시리즈인데요.

    조금의 행복도 없이, 하루를 전투처럼 보내는 현대 소시민들의 그려내 큰 공감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김의 경호원들>

    지난 20일 인터넷에 공개된 동영상 '김의 경호원들'

    5분 42초 분량의 영상에는 군복을 입은 건장한 남성과 여성들이 혹독한 훈련을 받는 장면들이 나오는데요.

    경호원들로 알려진 이들은 각목으로 팔과 다리, 허리 등을 내려쳐도 얼굴색 하나 바뀌지 않습니다.

    차력쇼에서나 볼법한 이마로 대못 박기, 칼로 배 내려치기 등도 직접 선보여 이들의 훈련이 얼마나 혹독한지 보여주는데...

    하지만 이 영상은 해상도가 떨어져 우리나라와 일본 방송 영상들을 짜집기해 만들어졌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