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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주하 앵커

주력 대공포 '오리콘' 발사 도중 두동강

주력 대공포 '오리콘' 발사 도중 두동강
입력 2011-05-19 00:00 | 수정 2011-05-2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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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도심 상공 방어용으로 고층 빌딩에 설치된 우리의 주력 대공포 오리콘포의 핵심부품이 발사 도중 두동강이 났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리콘 대공포의 핵심 부품을 열처리 시설도 갖추지 못한 국내공장에서 제작한 뒤 해외에서 수입한 것 처럼 꾸며 국방부에 납품하고 48억 5천만원을 챙긴 혐의로 군납업체 대표 52살 안모씨를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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