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정은 기자
이정은 기자
기록적 한파로 전력수급 초비상‥"정전 우려"
기록적 한파로 전력수급 초비상‥"정전 우려"
입력
2011-01-16 20:52
|
수정 2011-01-16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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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기록적인 한파가 전력 사용량 최고치 기록도 연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은 정전이 발생할 수도 있어 초비상인데요.
한국전력중앙급전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내일 전력 수급 괜찮을까요?
◀VCR▶
최악의 경우
부분적인 정전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 전력거래소에서는
전력수급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발전능력은 7600만 킬로와트.
올겨울 한파로 전력사용량 최고치는
벌써 3차례나 경신됐습니다.
전력사용량은 기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50만 킬로와트씩 늘어나는 걸로
추산됩니다.
따라서 내일 기온이
지난 10일보다 5도 가량 낮을 경우
전력 사용량은 250만 킬로와트 늘어,
최소한의 예비 전력량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내일은 공장이 다시 가동되고,
주말 동안 비웠던 사무실 난방에도
많은 전기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대규모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해
공공기관의 개인 전열기 사용을 금지하고
실내온도도 18도로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민들의 협조도 필요한데요.
◀INT▶ 김동섭/한국전력공사 수요개발팀장
"(일반 시민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전력사용량이 많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가능한 한 전기사용을
억제해 주시고 불필요한 난방도
최대한 자제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3도 가량의 보온 효과를 얻어
웬만한 전열기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은입니다.
기록적인 한파가 전력 사용량 최고치 기록도 연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특히 내일은 정전이 발생할 수도 있어 초비상인데요.
한국전력중앙급전소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이정은 기자, 내일 전력 수급 괜찮을까요?
◀VCR▶
최악의 경우
부분적인 정전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이곳 전력거래소에서는
전력수급동향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발전능력은 7600만 킬로와트.
올겨울 한파로 전력사용량 최고치는
벌써 3차례나 경신됐습니다.
전력사용량은 기온이 1도 내려갈 때마다
50만 킬로와트씩 늘어나는 걸로
추산됩니다.
따라서 내일 기온이
지난 10일보다 5도 가량 낮을 경우
전력 사용량은 250만 킬로와트 늘어,
최소한의 예비 전력량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내일은 공장이 다시 가동되고,
주말 동안 비웠던 사무실 난방에도
많은 전기가 필요합니다.
정부는 대규모 정전 사태를 막기 위해
공공기관의 개인 전열기 사용을 금지하고
실내온도도 18도로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국민들의 협조도 필요한데요.
◀INT▶ 김동섭/한국전력공사 수요개발팀장
"(일반 시민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전력사용량이 많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가능한 한 전기사용을
억제해 주시고 불필요한 난방도
최대한 자제하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내복을 입는 것만으로도
3도 가량의 보온 효과를 얻어
웬만한 전열기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MBC뉴스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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