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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혜경 기상캐스터

[날씨] 동해안 또 큰 눈‥추위 모레 낮 풀려

[날씨] 동해안 또 큰 눈‥추위 모레 낮 풀려
입력 2011-02-13 20:51 | 수정 2011-02-1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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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팽이 참 옛날 생각 나는데요.

    팽이 쳐 봤습니까?

    ◀ANC▶

    초등학교 때 쳐봤습니다.

    ◀ANC▶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정혜경 기상캐스터.

    ◀ANC▶

    오늘 밤 동해안에 또 눈이 온다는데 얼마나 올까요?

    ◀ 정혜경 기상캐스터 ▶

    동해안지방은 내일까지 최고 50cm 이상의 많은 눈이 예상돼 현재 예비 대설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ANC▶

    저는 정혜경 캐스터에게 이런 애칭 붙여주고 싶어요.

    ◀ANC▶

    애칭이요?

    ◀ANC▶

    날씨의 요정.

    ◀ANC▶

    날씨의 요정,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 정혜경 기상캐스터 ▶

    또 동해안지방에 눈구름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새벽부터 눈이 굵어지기 시작해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에 평균 10에서 30cm, 최고 50cm 이상 쏟아지겠습니다.

    경북 동부 내륙과 제주도에도 최고 15cm,강원 영서와 충북 내륙, 그리고 영남 내륙 최고 5cm 가량 오겠습니다.

    오전에는 전남 서해안에서 눈이 오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서울과 중부 내륙지방에서도 살짝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눈은 내일 밤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추위는 내일까지 계속되다가 모레 낮에 영상 5도까지 오르면서 풀리겠습니다.

    이후 주말까지 평년기온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북쪽에는 고기압이, 남쪽에는 저기압이 버티면서 동해안지방에 강한 북동기류가 밀려오겠습니다.

    현재 울릉도, 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내일 서울과 중서부지방 구름이 끼겠고 영서와 충북지방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 10도 안팎까 떨어지겠습니다.

    전남 서해안과 영남지방도 눈이 오겠고 아침기온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울릉도, 독도 눈이 오겠고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물결은 남해와 동해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목요일쯤 전국에서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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