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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설상가상' 또 폭설‥최고 50cm 더 온다

동해안 '설상가상' 또 폭설‥최고 50cm 더 온다
입력 2011-02-13 20:51 | 수정 2011-02-1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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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한 차례 더 긴장 해야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최고 50cm이상의 눈이 예보됐습니다.

    정준희 기자입니다.

    ◀VCR▶

    동해안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 영동과 경상도 동해안지역에
    10에서 30cm, 곳에 따라 최고
    50센티미터까지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또 경북 내륙과 제주도에 3에서 15cm,
    강원 영서와 충북 내륙 지역에도
    1에서 5cm의 눈이 오겠습니다.

    지난 사흘간 최고 1m 이상의 폭설이 내린
    동해안 지역에 다시 많은 눈이 오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SYN▶ 김승배 대변인/기상청
    "따뜻하고 습한 동해바다 위의 공기가
    하층으로 몰려들어와
    태백산맥에 부딪히면서 영동지방에
    많은 눈이 내렸고 또 앞으로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서울 등
    중부 내륙 지방에도 약하게
    눈발이 날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눈이 내일 밤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내일 아침 강원도 철원이 영하12도,
    서울은 영하7도까지 내려가겠으며
    이번 추위는 화요일 낮부터 풀려
    수요일에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MBC뉴스 정준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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