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윤효정 기자
윤효정 기자
그래도 침착한 일본 시민들‥약탈·사재기 없어
그래도 침착한 일본 시민들‥약탈·사재기 없어
입력
2011-03-12 21:44
|
수정 2011-03-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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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땅이 갈라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아비규환의 순간에도 일본 국민들은 침착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물론 약탈이나 사재기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윤효정 기자입니다.
◀VCR▶
◀SYN▶ 지하철 안내방송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역 직원이 오고 있으니까
절대 차 밖에 나가지
마십시오."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한 순간.
놀라고 겁 나지만
동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SYN▶ 지하철 승무원
"죄송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금부터 걸어서 시오도메역까지
피난하겠습니다."
모두 승무원의 침착한
안내를 따릅니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건물이 흔들려도
평소 훈련 그대로
벽과 기둥에 몸을 붙이고
위기의 순간을 넘깁니다.
온통 폐허가 돼
불안하기만 하지만
혼란은 전혀 없습니다.
무너진 상점에서도
물건을 그냥 가져가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일부 문을 연 상점 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줄을 서고,
사람들은 뒷 사람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만
물이나 음식을 사갑니다.
◀INT▶ 쿠니오 이와츠키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어요.
문을 연 곳이 몇 안 돼요.
저도 기저귀와 먹을 물, 음식을
사러 왔어요."
당장 급한 구호품도
순서를 기다려 꼭 하나씩
나눠 가집니다.
외신들은 일본 국민들이
죽음 앞에서도 침착했다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MBC뉴스 윤효정입니다.
땅이 갈라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아비규환의 순간에도 일본 국민들은 침착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물론 약탈이나 사재기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윤효정 기자입니다.
◀VCR▶
◀SYN▶ 지하철 안내방송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역 직원이 오고 있으니까
절대 차 밖에 나가지
마십시오."
사상 최악의 지진이 발생한 순간.
놀라고 겁 나지만
동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SYN▶ 지하철 승무원
"죄송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지금부터 걸어서 시오도메역까지
피난하겠습니다."
모두 승무원의 침착한
안내를 따릅니다.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건물이 흔들려도
평소 훈련 그대로
벽과 기둥에 몸을 붙이고
위기의 순간을 넘깁니다.
온통 폐허가 돼
불안하기만 하지만
혼란은 전혀 없습니다.
무너진 상점에서도
물건을 그냥 가져가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습니다.
일부 문을 연 상점 앞에는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게 줄을 서고,
사람들은 뒷 사람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만
물이나 음식을 사갑니다.
◀INT▶ 쿠니오 이와츠키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았어요.
문을 연 곳이 몇 안 돼요.
저도 기저귀와 먹을 물, 음식을
사러 왔어요."
당장 급한 구호품도
순서를 기다려 꼭 하나씩
나눠 가집니다.
외신들은 일본 국민들이
죽음 앞에서도 침착했다며
경의를 표했습니다.
MBC뉴스 윤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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