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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2 조별 예선, '무적함대' 전승 질주

유로 2012 조별 예선, '무적함대' 전승 질주
입력 2011-03-26 20:59 | 수정 2011-03-2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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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오늘 새벽에는 유럽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내년도 유로2012 조별예선이 치러졌는데요.

    '무적함대' 스페인의 다비드 비야, 그 킬러본능 함께 보시겠습니다.

    전훈칠 기자입니다.

    ◀VCR▶

    전반 29분 체코의
    기습적인 중거리포에 일격을 당한
    '디펜딩 챔피언' 스페인.

    위기의 스페인을 구한 건
    '에이스' 다비드 비야였습니다.

    후반 24분 상대의 밀집 수비를 뚫고
    특유의 킬러 본능을 뿜어낸 비야는

    3분 뒤 이니에스타가 얻어낸
    페널티킥까지 직접 해결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라울의 스페인 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두 골차로 넘어선 비야의 활약덕에
    스페인은 4연승으로
    조 선두를 달렸습니다.

    =============================

    파상공세를 펼치고도 슬로베니아 골키퍼의
    거미손 선방에 잇따라 막히던 이탈리아는,

    후반 28분 모따가
    기어이 골문 구석을 가르면서
    힘겨운 1대 0 승리를 거두고
    C조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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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시작 8분 만에
    반더바르트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네덜란드.

    아펠라이가 전반에 한 골을 더 추가하더니

    후반에도 카윗, 반 페르시가 연속골을
    몰아친 끝에 헝가리를 4대 0으로 완파하고
    조별 예선 5전 전승을 질주했습니다.

    =============================

    룩셈부르크 원정길에 오른 프랑스도
    2대 0의 완승을 챙기고
    D조 선두 자리를 지켰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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