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민성빈 기자
양산서 MT 다녀오던 버스 추락‥30여 명 사상
양산서 MT 다녀오던 버스 추락‥30여 명 사상
입력
2011-03-26 20:59
|
수정 2011-03-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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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천안함 소식 잠시 후에 전해 드리도록 하고요.
다시 서울 여의도 스튜디오입니다. 오늘 낮 대학생들이 탄 학교버스가 급경사 길에서 추락했습니다.
1,2학년 남녀학생 3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민성빈 기자입니다.
◀VCR▶
관광버스가 낭떠러지 아래에
쳐박혔습니다.
유리창은 모두 깨졌고,
버스 안에 있던 온갖 물건들이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아수라장이 된 버스 내부는
사고 당시의 참상을 보여줍니다.
절벽 아래로 58m정도로
굴러떨어진 버스는 보시는 것처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벨리 근처
산복도로에서 관광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해
남녀 대학생 3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INT▶ 이선진/부상 학생
"급커브라고 해야 되나. 그쪽에서
속력이 안 줄어드는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옆으로 팍 넘어갔어요.
그 다음부터 그냥 굴러다니고."
버스에는 수련회를 다녀오던
창원 문성대학 유통물류학과 소속
학생과 교수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버스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달리다
계곡으로 구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정종화 경위/양산경찰서
"운전자의 부주의나 차의의 결함,
브레이크 파열이라든지 그런 형태로
해서 미처 커브기점을 돌지 못하고
옆으로 충격 후 한 50여 미터
경사로를 추락..."
경찰은
사고차량에 대한 정밀감식을 통해
운전자의 부주의와 브레이크 파열,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민성빈입니다.
천안함 소식 잠시 후에 전해 드리도록 하고요.
다시 서울 여의도 스튜디오입니다. 오늘 낮 대학생들이 탄 학교버스가 급경사 길에서 추락했습니다.
1,2학년 남녀학생 3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민성빈 기자입니다.
◀VCR▶
관광버스가 낭떠러지 아래에
쳐박혔습니다.
유리창은 모두 깨졌고,
버스 안에 있던 온갖 물건들이
밖으로 튀어나왔습니다.
아수라장이 된 버스 내부는
사고 당시의 참상을 보여줍니다.
절벽 아래로 58m정도로
굴러떨어진 버스는 보시는 것처럼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정도로
부서졌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경남 양산시 어곡동 에덴벨리 근처
산복도로에서 관광버스가
계곡으로 추락해
남녀 대학생 3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INT▶ 이선진/부상 학생
"급커브라고 해야 되나. 그쪽에서
속력이 안 줄어드는 느낌이었는데
갑자기 옆으로 팍 넘어갔어요.
그 다음부터 그냥 굴러다니고."
버스에는 수련회를 다녀오던
창원 문성대학 유통물류학과 소속
학생과 교수들이 타고 있었습니다.
버스는 급경사 내리막길을 달리다
계곡으로 구른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 정종화 경위/양산경찰서
"운전자의 부주의나 차의의 결함,
브레이크 파열이라든지 그런 형태로
해서 미처 커브기점을 돌지 못하고
옆으로 충격 후 한 50여 미터
경사로를 추락..."
경찰은
사고차량에 대한 정밀감식을 통해
운전자의 부주의와 브레이크 파열,
승객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민성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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