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문호철 기자

이 대통령 "고인의 희생 헛되지 않을 것"

이 대통령 "고인의 희생 헛되지 않을 것"
입력 2011-03-26 20:59 | 수정 2011-03-26 21:05
재생목록
    ◀ANC▶

    이명박 대통령은 추모식 참석에 앞서 46명의 용사와 한주호 준위의 묘역을 둘러봤습니다.

    유족들에게는 고인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위로했습니다.

    문호철 기자입니다.

    ◀VCR▶

    46용사 묘역을 찾은
    이명박 대통령과
    故민평기상사의 어머니
    윤청자 씨.

    성금으로 받은 1억원을
    국가에 기부해 '3.26기관총'을
    만들게 한 윤씨에게 이 대통령은
    "지켜주지 못한 잘못이 우리에게
    있다"고 말했습니다.

    ◀SYN▶ 윤청자
    "피눈물 흘리고 있는 줄
    (아들이)알겠죠."

    ◀SYN▶ 이명박 대통령
    "어머니,아버지가 건강하게 사셔야
    민평기가 편한 거예요."

    故한주호 준위의 묘도 찾아
    아들 한상기 씨를 격려했습니다.

    ◀SYN▶ 이명박 대통령
    "아주 우리 영웅이시다...."

    이대통령은 희생자들의 군표와
    군모,사진들을 바라보며
    묘비 하나하나를 일일이 둘러보고
    유족들에게 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을 것이며 결코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부근에 있는 연평도 포격 희생자인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묘역도 찾아 헌화했습니다.

    MBC뉴스 문호철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