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박승진 기자
천안함 1주기 추모식 엄수‥대전 현충원서 거행
천안함 1주기 추모식 엄수‥대전 현충원서 거행
입력
2011-03-26 20:59
|
수정 2011-03-26 21:02
재생목록
◀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이 천안함의 함체가 바로 1년 전 오늘 그날의 아픔을 생생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뒤로 보이는 것이 바로 1년전, 46명의 용사들과 함께 가라앉았던 천안함의 함체인데요.
천안함 용사 46명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식이 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첫 소식 박승진 기자입니다.
◀VCR▶
천안함과 함께했던 용사들이
영정 사진으로 다시
모였습니다.
잘 가거라 했던
아들.
그러나
하루도 잊고 지냈던 적 없었던
유가족들은 다시 오열했습니다.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모습이
하나하나 나오고 이들의 이름이
울려 퍼졌습니다.
가슴 속 깊이 묻고 1년을 보냈건만,
마음 속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습니다.
◀SYN▶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우리 국민은 용사들을 기억할 것이며
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대통령의 헌화와 묵념.
주요인사들도
용사들 앞에서 고인들의 뜻을
기렸습니다.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금 제 뒤로 보이는 이 천안함의 함체가 바로 1년 전 오늘 그날의 아픔을 생생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 뒤로 보이는 것이 바로 1년전, 46명의 용사들과 함께 가라앉았던 천안함의 함체인데요.
천안함 용사 46명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식이 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첫 소식 박승진 기자입니다.
◀VCR▶
천안함과 함께했던 용사들이
영정 사진으로 다시
모였습니다.
잘 가거라 했던
아들.
그러나
하루도 잊고 지냈던 적 없었던
유가족들은 다시 오열했습니다.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모습이
하나하나 나오고 이들의 이름이
울려 퍼졌습니다.
가슴 속 깊이 묻고 1년을 보냈건만,
마음 속 상처는 아직 아물지 않았습니다.
◀SYN▶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우리 국민은 용사들을 기억할 것이며
용사들의 뜻을 받들어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대통령의 헌화와 묵념.
주요인사들도
용사들 앞에서 고인들의 뜻을
기렸습니다.
MBC뉴스 박승진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