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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규묵 기자

문경은-전희철‥손 잡은 '라이벌'

문경은-전희철‥손 잡은 '라이벌'
입력 2011-04-07 22:11 | 수정 2011-04-0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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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90년대 대학농구에서 오빠부대를 몰고 다닌 문경은과 전희철, 연대와 고대 출신 두 간판 스타가 프로농구 SK의 감독과 코치로 손발을 맞추게 됐습니다.

    빠른 농구, 재미있는 농구로 팬들을 다시 모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VCR▶

    영원한 맞수
    연대와 고대의 라이벌전.

    열띤 응원전에
    가끔은 폭력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두 팀 선수들은
    잘 생긴 외모와 빼어난 실력으로
    오빠 무대를 몰고다니며
    90년대 아마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었습니다.

    그 가운데 연대의
    '람보슈터'였던 문경은과,

    고대의 전희철이 침체된
    프로농구의 부활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그제 문경은은 SK의 감독대행으로,
    전희철은 코치로 선임돼
    라이벌 대학 출신의 간판 스타가
    이례적으로 한 배를 타게 됐습니다.

    ◀INT▶ 문경은/SK 감독대행
    "학교 선후배는 아니지만 더
    끈끈한 정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 전희철/SK 코치
    "서로간에 배울 점도 있는 거고
    인간적인 면에서도 많은 걸
    배울 게 있고. 굉장히 잘 해 줘요."

    이들의 당면 과제는
    호화멤버를 거느리고도
    모래알 조직력을 드러냈던
    SK의 색깔을 완전히 바꾸는 것.

    전희철 코치는 엄한 아버지 역할을
    문경은 감독대행은 부드러운
    어머니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스타플레이어 출신도 명 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겠다고
    공언한 두 사람.

    다음 시즌 SK의 모습이
    더 기대가 됩니다.

    ◀INT▶ 문경은/SK 감독대행
    "저에 대한 이미지가 잘 웃고 밝고
    이런 스타일로...그걸 장점으로
    살려야 되는 게 훨씬 더 편하고..."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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