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장미일 기자
장미일 기자
체르노빌 '4미터' 괴물 메기 출현 外
체르노빌 '4미터' 괴물 메기 출현 外
입력
2011-04-07 22:11
|
수정 2011-04-07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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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최근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체르노빌 주변 지역에서 거대한 메기가 나타났습니다.
방사능오염으로 인한 돌연변이로 추정됩니다.
나라 밖 소식 장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986년
원전 폭발 사고가 있었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지역입니다.
행인들의
놀란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길이 4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매기가 눈에 띕니다.
보통 메기보다 열배는 큰
이 괴물메기가 먹이를 먹으려 할 때면
10분의 1크기도 안 되는 보통메기들은
슬금슬금 자리를 피합니다.
주민들은 방사능 노출에 따른
유전자 변형으로 이같은
돌연변이 메기가 생겼다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
술집처럼 만든 세트장에서
금발의 어린 아이가 맥주와
칵테일 모양의 음료를
연거푸 들이마십니다.
비틀거리며 다른 테이블로 가
남의 술을 뺏어먹는
'만취한 취객' 연기가
아주 그럴싸합니다.
스웨덴의 요하네스 니홀름 감독의
단편 영화 '라스 팔마스'의
도입부 영상인데,
술주정꾼 같은 아기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나뭇가지에 매달린 원숭이가
새끼 호랑이의 꼬리를
잡아당기고 심지어 주먹으로
때리기까지 합니다.
호랑이를 계속 희롱하던중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지만,
이내 다시 나무에 올라타는
발빠른 원숭이는 다시 호랑이를
놀리기 시작하고, 견디다 못한
새끼 호랑이는 아예 자리를
피해 버렸습니다.
MBC뉴스 장미일입니다.
최근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는 가운데, 체르노빌 주변 지역에서 거대한 메기가 나타났습니다.
방사능오염으로 인한 돌연변이로 추정됩니다.
나라 밖 소식 장미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 1986년
원전 폭발 사고가 있었던
우크라이나 체르노빌 지역입니다.
행인들의
놀란 시선이 머무는 곳에는
길이 4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매기가 눈에 띕니다.
보통 메기보다 열배는 큰
이 괴물메기가 먹이를 먹으려 할 때면
10분의 1크기도 안 되는 보통메기들은
슬금슬금 자리를 피합니다.
주민들은 방사능 노출에 따른
유전자 변형으로 이같은
돌연변이 메기가 생겼다며
걱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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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처럼 만든 세트장에서
금발의 어린 아이가 맥주와
칵테일 모양의 음료를
연거푸 들이마십니다.
비틀거리며 다른 테이블로 가
남의 술을 뺏어먹는
'만취한 취객' 연기가
아주 그럴싸합니다.
스웨덴의 요하네스 니홀름 감독의
단편 영화 '라스 팔마스'의
도입부 영상인데,
술주정꾼 같은 아기의 모습이
인터넷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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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에 매달린 원숭이가
새끼 호랑이의 꼬리를
잡아당기고 심지어 주먹으로
때리기까지 합니다.
호랑이를 계속 희롱하던중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지만,
이내 다시 나무에 올라타는
발빠른 원숭이는 다시 호랑이를
놀리기 시작하고, 견디다 못한
새끼 호랑이는 아예 자리를
피해 버렸습니다.
MBC뉴스 장미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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