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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실적, 1조 5천억원 감소

삼성전자 1분기 실적, 1조 5천억원 감소
입력 2011-04-07 22:11 | 수정 2011-04-0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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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삼성전자가 오늘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는데, 예상대로 저조했습니다.

    반도체를 빼면 LCD 통신 TV 등이 모두 고전했습니다.

    김수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늘 공개된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2조 9천억원.

    잠정치이긴 하지만
    1년 전과 비교해
    1조 5천억원 줄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매출의 20%를 차지하는
    LCD 때문입니다.

    1년 사이에 값이
    4분의 1 넘게 떨어져
    LCD는 팔아도 돈이 남지 않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TV 판매도 주춤하고,
    야심차게 내놓은 태블릿PC
    '갤럭시탭'도 애플 아이패드의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도체를 뺀 사업 부문 모두 부진해
    1분기 실적은 예견된 상황이었습니다.

    1월말 100만원을 돌파했던 주가도
    90만원대 초반으로 밀렸습니다.

    하지만 1분기 성적이 바닥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매출 효자 반도체 경쟁력이
    여전히 앞서고 있고,
    일본 대지진으로 매출이 늘면
    다른 부문 부진을 만회할 수
    있다는 겁니다.

    ◀INT▶ 이승우 연구위원/신영증권
    "역시 반도체다. 하반기 실적이
    나아질 게 확실한 이유입니다."

    이달 말까지 발표되는
    다른 대기업들의 실적 역시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자재값 상승과 환율 하락도
    계속 기업들의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여 2분기 실적 역시
    밝지 않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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