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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시현 기자

세계 최초 탄소'제로' 빌딩‥'새로운 도전'

세계 최초 탄소'제로' 빌딩‥'새로운 도전'
입력 2011-04-21 22:07 | 수정 2011-04-2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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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이른바 '탄소 제로' 빌딩이 국내에서 첫 선을 보였습니다.

    한겨울에도 난방이 필요 없다는데, 어떻게 지은 걸까요?

    김시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세계 최초의
    업무용 탄소'제로' 빌딩.

    건물 겉을 둘러싼 것은 모두
    태양광을 모으는 집광판입니다.

    태양의 움직임을
    자동으로 추적하며
    빛을 모아 전기를 만듭니다.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 집열판과,
    땅 속 깊이 묻은 지열 수집관은
    물을 데우거나 식혀 냉난방용으로
    사용됩니다.

    실내조명은
    8개의 햇빛 수집창을 통해
    자연광을 그대로 사용합니다.

    옥상에서 들어온 빛이
    이렇게 건물 내부를
    환하게 비추고 있습니다.
    마치 형광등처럼 보이지만
    전기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자연 그대로의 빛입니다.

    빛이 부족하면,
    창밖의 블라인드가 자동으로
    움직이며 조절해 줍니다.

    또 3중 유리벽과
    수퍼단열재를 설치해
    열 손실을 막았습니다.

    일반 건물은 열손실이
    평균 24도인 반면
    탄소제로빌딩은 손실이 6도로
    1/4에 불과합니다.

    ◀INT▶ 이재범/국립환경과학원
    "연간 이산화탄소 양으로
    100톤 정도 절감이 가능한데요.
    이 양은 중형차 기준으로
    서울과 부산을 500회 왕복할 때
    나오는 양과 같습니다."

    건축물은 공장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뿜어냅니다.

    탄소'제로' 빌딩으로,
    지구온난화에 맞서는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습니다.

    MBC뉴스 김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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