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김민욱 기자
김민욱 기자
스포츠채널 송지선 아나운서, 투신 자살
스포츠채널 송지선 아나운서, 투신 자살
입력
2011-05-23 22:01
|
수정 2011-05-23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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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스포츠 전문채널의 아나운서 송지선 씨가 오늘 자택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VCR▶
케이블 스포츠전문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의 여자 아나운서
30살 송지선 씨가 오늘 낮 1시 46분
서울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19층
자신의 집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집 창문이
열려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송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별도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INT▶ 곽정기 형사과장/서울 서초경찰서
"어머니가 휴대폰 전화를 하러
화장실에 간 사이에 투신한 것으로
그렇게 어머니가 진술을 하고
계십니다."
송 씨는 얼마 전
자신의 미니홈피 그리고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 프로야구 선수와
1년 넘게 교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선수가
교제 사실을 부인하자
진행중이던 방송에서도 하차하고
집에서 지내오다 지난 7일
한차례 자살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SYN▶ 이웃 주민
"지난달 말부터 시끄러웠어요.
자살한다는 소리...어머니하고
자꾸 싸우고 그런 모양이더라고요."
송 씨는 어제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교제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으나,
해당 선수와 구단측이 다시 부인하자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유가족과 목격자 진술 그리고
송 씨의 컴퓨터 분석 등을 통해
송 씨의 정확한 자살 동기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스포츠 전문채널의 아나운서 송지선 씨가 오늘 자택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민욱 기자입니다.
◀VCR▶
케이블 스포츠전문채널
MBC 스포츠플러스의 여자 아나운서
30살 송지선 씨가 오늘 낮 1시 46분
서울 서초동의 한 오피스텔 19층
자신의 집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집 창문이
열려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송씨가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별도의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INT▶ 곽정기 형사과장/서울 서초경찰서
"어머니가 휴대폰 전화를 하러
화장실에 간 사이에 투신한 것으로
그렇게 어머니가 진술을 하고
계십니다."
송 씨는 얼마 전
자신의 미니홈피 그리고
일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 프로야구 선수와
1년 넘게 교제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당 선수가
교제 사실을 부인하자
진행중이던 방송에서도 하차하고
집에서 지내오다 지난 7일
한차례 자살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SYN▶ 이웃 주민
"지난달 말부터 시끄러웠어요.
자살한다는 소리...어머니하고
자꾸 싸우고 그런 모양이더라고요."
송 씨는 어제도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교제한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으나,
해당 선수와 구단측이 다시 부인하자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경찰은
유가족과 목격자 진술 그리고
송 씨의 컴퓨터 분석 등을 통해
송 씨의 정확한 자살 동기 파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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