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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한동수 기자

치솟는 금값‥1g 돌반지 나왔다

치솟는 금값‥1g 돌반지 나왔다
입력 2011-05-31 22:03 | 수정 2011-05-3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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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최근 금값이 너무 오르면서 돌잔치에 돌반지를 선물하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웠는데요.

    내일부터 크기와 가격이 기존 돌반지의 1/4 정도인 1그램짜리 돌반지가 전국에서 판매됩니다.

    한동수 기자입니다.

    ◀VCR▶

    아이의 건강을 기원한다는 의미의
    돌반지는 돌잔치의 빼놓을 수 없는
    선물이었습니다.

    ◀SYN▶
    "예전에는 돌반지가 최고였죠.
    지금도 최고겠죠. 지금은 안 해요?"

    하지만, 최근 6년 사이 금값이
    4배나 오르면서 돌반지를 선물하기엔
    가격부담이 있었습니다.

    ◀INT▶ 차민규 실장 (귀금속판매업 중앙회)
    "돌반지 경쟁력이 많이 없어졌습니다.
    순금 돌반지 시장은 거의 8-90%는
    매출이 감소한 걸로 보고 있고요."

    업계가 낸 아이디어는
    1그램짜리 돌반지.

    금을 얇게 펴고, 띠 모양으로 잘라낸 뒤
    조금이라도 무게가 초과하면
    다시 다듬어, 정확히 1그램짜리 반지를
    만들어 냅니다.

    ◀INT▶ 송경석 (귀금속 세공업자)
    "중량이 작고 얇게 작업해야 하는
    과정 때문에 기존 작업보다는
    까다롭고..."

    기존 3.75그램 한 돈짜리 반지와
    비교해보면 크기와 두께는 작고 얇지만
    가격 또한 1/4 수준으로 부담이
    적습니다.

    ◀INT▶ 안수미 (대학생)
    "남자친구 조카가 이번에 돌인데 마땅히
    선물할 게 없어가지고요. 1그램짜리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을 거 같아서
    나왔어요."

    아직은 90% 이상의 반지가
    '돈'단위로 만들어지고 있어,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되는
    1그램짜리 반지가 얼마나 빨리
    정착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한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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