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전훈칠 기자
[프로야구] SK, 선두 질주는 계속된다
[프로야구] SK, 선두 질주는 계속된다
입력
2011-06-19 20:54
|
수정 2011-06-19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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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SK가 특유의 집중력을 앞세워 어제 LG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훈칠 기자, 전해주시죠.
◀VCR▶
네, 만루에서의 대처 능력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SK가 먼저 기회를 살렸습니다.
5회초 원아웃 만루에서
LG 유격수 윤진호의 실책을 틈타
두 점을 달아났고,
이어 박재상의 2타점 2루타 등을 더해
LG 선발 박현준을 끌어내리면서
단숨에 5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LG에게도 기회는 왔습니다.
곧바로 5회말
투아웃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손인호가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SK는 선발 송은범도
5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하면서
결국 6대 2로 승리했습니다.
2위 싸움이 한창인 KIA와 삼성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IA가 3회 김상훈과 김선빈의 솔로 홈런
두 방으로 먼저 두 점을 앞서갔지만.
삼성도 5회 한 점, 8회 한 점을 따라붙어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KIA가 8회 다시 균형을 깨자
삼성도 9회 역전하는 등
엎치락 뒷치락 이어진 승부는 현재
9회 말이 진행중입니다.
한화는 선발 류현진이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1,000탈삼진
기록을 작성한 가운데,
9회 이대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목동에서는 롯데가
2연패 탈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4대 0으로 끌려가던 5회,
이대호와 강민호의 적시타 등으로
무려 7점을 집중시키는 저력을 발휘해
넥센에 앞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프로야구 잠실 경기에서 SK가 특유의 집중력을 앞세워 어제 LG에 당한 패배를 설욕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훈칠 기자, 전해주시죠.
◀VCR▶
네, 만루에서의 대처 능력이
승패를 갈랐습니다.
SK가 먼저 기회를 살렸습니다.
5회초 원아웃 만루에서
LG 유격수 윤진호의 실책을 틈타
두 점을 달아났고,
이어 박재상의 2타점 2루타 등을 더해
LG 선발 박현준을 끌어내리면서
단숨에 5대 0까지 달아났습니다.
LG에게도 기회는 왔습니다.
곧바로 5회말
투아웃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대타 손인호가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SK는 선발 송은범도
5이닝 무실점으로 제 몫을 하면서
결국 6대 2로 승리했습니다.
2위 싸움이 한창인 KIA와 삼성은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KIA가 3회 김상훈과 김선빈의 솔로 홈런
두 방으로 먼저 두 점을 앞서갔지만.
삼성도 5회 한 점, 8회 한 점을 따라붙어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KIA가 8회 다시 균형을 깨자
삼성도 9회 역전하는 등
엎치락 뒷치락 이어진 승부는 현재
9회 말이 진행중입니다.
한화는 선발 류현진이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1,000탈삼진
기록을 작성한 가운데,
9회 이대수의 끝내기 희생플라이로
2대 1 승리를 거뒀습니다.
목동에서는 롯데가
2연패 탈출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4대 0으로 끌려가던 5회,
이대호와 강민호의 적시타 등으로
무려 7점을 집중시키는 저력을 발휘해
넥센에 앞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훈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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