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이호찬 기자
이호찬 기자
[외신 종합] 모나코 왕실 결혼식 앞두고 도망?
[외신 종합] 모나코 왕실 결혼식 앞두고 도망?
입력
2011-06-30 22:08
|
수정 2011-06-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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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유럽의 작은 왕국 모나코에서 이번 주말에 왕실 결혼식이 열릴 예정인데요.
신부가 해외로 도망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나라가 시끌시끌합니다.
해외소식은 이호찬 기자입니다.
◀VCR▶
왕실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모나코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남아공 출신의 33살 신부 위트스톡이
몰래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왕실경찰에
제지당했다는 보도 때문입니다.
신랑인 모나코 대공 알베르 2세의
숨겨진 여자관계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는 건데,
모나코 왕실은 보도내용을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SYN▶ 왕실 측근
"그들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그건 헛소문일
뿐입니다."
신랑 알베르 2세는 모나코 왕비였던
영화배우 그레이스켈리의 아들로,
결혼도 하지 않은 채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등
염문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
함께 창밖을 내다보고, 재롱을 부리고,
때론 뽀뽀도 하고.
아이가 없는 이 조련사 부부가
13살 고릴라를 딸로 입양했습니다.
◀SYN▶ 피에르/양아버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릴라가)
태어나서부터 13년 동안 쭉
같이 지내왔기 때문에..."
성격도 온순해 낮에는 동물원의 스타로,
밤에는 영락없이 귀여운 딸로
변신합니다.
============================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가 오늘
중국에서 개통됐습니다.
산둥성 자오저우만을 관통하는
이 다리의 길이는 무려 41.58킬로미터.
1조 6천억 원의 공사비가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이호찬입니다.
유럽의 작은 왕국 모나코에서 이번 주말에 왕실 결혼식이 열릴 예정인데요.
신부가 해외로 도망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나라가 시끌시끌합니다.
해외소식은 이호찬 기자입니다.
◀VCR▶
왕실 결혼식을 코앞에 두고 모나코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남아공 출신의 33살 신부 위트스톡이
몰래 출국하려다 공항에서 왕실경찰에
제지당했다는 보도 때문입니다.
신랑인 모나코 대공 알베르 2세의
숨겨진 여자관계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는 건데,
모나코 왕실은 보도내용을
완강히 부인했습니다.
◀SYN▶ 왕실 측근
"그들은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입니다.
당신도 알다시피 그건 헛소문일
뿐입니다."
신랑 알베르 2세는 모나코 왕비였던
영화배우 그레이스켈리의 아들로,
결혼도 하지 않은 채
2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등
염문설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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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창밖을 내다보고, 재롱을 부리고,
때론 뽀뽀도 하고.
아이가 없는 이 조련사 부부가
13살 고릴라를 딸로 입양했습니다.
◀SYN▶ 피에르/양아버지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고릴라가)
태어나서부터 13년 동안 쭉
같이 지내왔기 때문에..."
성격도 온순해 낮에는 동물원의 스타로,
밤에는 영락없이 귀여운 딸로
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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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가 오늘
중국에서 개통됐습니다.
산둥성 자오저우만을 관통하는
이 다리의 길이는 무려 41.58킬로미터.
1조 6천억 원의 공사비가 들어갔습니다.
MBC뉴스 이호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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