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규묵 기자
정규묵 기자
일본, 여자축구월드컵 우승‥아시아 국가 최초
일본, 여자축구월드컵 우승‥아시아 국가 최초
입력
2011-07-18 22:10
|
수정 2011-07-18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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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독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에서 일본이 강호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녀를 통틀어 피파(FIFA)가 주관하는 성인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처음입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VCR▶
전반은 여자 축구 세계랭킹 1위
미국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그동안 미국을 한 번도 꺾지 못했던
세계 4위 일본은 슈팅 한 번
제대로 날리지 못한 채 미국의
파상공세를 겨우 버텨냈습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일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36분 미국의 수비 실수를 틈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연장 전반에 한 골을 또 얻어맞고
패색이 짙던 종료 3분 전.
사와 호마레가 득점왕과 MVP를 결정짓는
극적인 동점포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몰고 갔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11m 룰렛게임에서 펼쳐진
골키퍼 카이호리의 눈부신 선방.
결국, 일본은 120분간의 혈투를 승리로
장식하며 여자 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피파가 주관하는 성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 대표팀은
지진 피해의 고통 속에서도
성원을 보내 준 일본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INT▶ 사사키 노리오(일본 여자대표팀 감독)
"일본 국민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그 성원에 선수들이 힘을 얻을 수 있었고
더 단결할 수 있었습니다."
잦은 여진과 방사능 공포로
우울해하던 일본은 여자 축구의 쾌거로
오랜만에 활짝 웃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곳곳에서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고 호외가 발행되는 등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독일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여자 월드컵에서 일본이 강호 미국을 꺾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녀를 통틀어 피파(FIFA)가 주관하는 성인 월드컵에서 우승한 것은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처음입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VCR▶
전반은 여자 축구 세계랭킹 1위
미국의 일방적인 경기였습니다.
그동안 미국을 한 번도 꺾지 못했던
세계 4위 일본은 슈팅 한 번
제대로 날리지 못한 채 미국의
파상공세를 겨우 버텨냈습니다.
선제골을 내줬지만
일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후반 36분 미국의 수비 실수를 틈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연장 전반에 한 골을 또 얻어맞고
패색이 짙던 종료 3분 전.
사와 호마레가 득점왕과 MVP를 결정짓는
극적인 동점포로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몰고 갔습니다.
그리고 운명의 11m 룰렛게임에서 펼쳐진
골키퍼 카이호리의 눈부신 선방.
결국, 일본은 120분간의 혈투를 승리로
장식하며 여자 축구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녀를 통틀어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피파가 주관하는 성인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일본 대표팀은
지진 피해의 고통 속에서도
성원을 보내 준 일본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INT▶ 사사키 노리오(일본 여자대표팀 감독)
"일본 국민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그 성원에 선수들이 힘을 얻을 수 있었고
더 단결할 수 있었습니다."
잦은 여진과 방사능 공포로
우울해하던 일본은 여자 축구의 쾌거로
오랜만에 활짝 웃었습니다.
이른 새벽부터 곳곳에서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고 호외가 발행되는 등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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