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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항공권 동났다‥각 항공사 일부 노선 증편

추석 항공권 동났다‥각 항공사 일부 노선 증편
입력 2011-08-19 22:22 | 수정 2011-08-1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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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추석이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죠.

    추석 항공편이 이미 다 매진됐습니다.

    항공사들은 국내선은 물론 일부 해외 노선에 임시 항공편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김세의 기자입니다.

    ◀VCR▶

    오늘 오후 한 여행사의 콜센터.

    추석 기간 항공편 예약 문의가
    줄을 잇습니다.

    ◀SYN▶ 박영아 대리/하나투어 영업팀
    "(추석기간에 표를 예매하려고 하는데요.)"
    "고객님 9월 9일에서 10일 같은
    경우에는요. 추석연휴기간이기 때문에
    항공좌석이 다 소진돼서 현재는 예약이
    어려우신 상태입니다."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항공사들의
    추석기간 국내선 항공권은 사실상 모두
    동이 났습니다.

    ◀INT▶ 강청미/대한항공 서비스센터
    "지난해보다 추석 연휴 기간이 짧아서
    그 기간 동안 항공권을 구입하려는
    분들이 몰려서 빨리 매진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항공사들은 다음달 9일부터 14일을
    추석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임시 항공편을 대거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대한 항공은
    김포 제주 노선 등 11개 노선을
    아시아나항공은 4개 노선을
    추가할 예정인데, 다음 주 목요일부터
    예약을 시작합니다.

    추석 연휴에
    해외 여행을 떠나는 사람도 크게 늘어,
    가까운 일본과 중국은 물론이고 유럽과
    미주 노선 항공권도 100% 가까이
    예약됐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사들은
    일본과 중국 노선도 임시편을
    추가로 편성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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