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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혜경 캐스터

[날씨] 초가을 성큼‥동해안 강풍·월파

[날씨] 초가을 성큼‥동해안 강풍·월파
입력 2011-09-03 21:01 | 수정 2011-09-0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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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늦더위가 꺾이면서 가을 내음이 한결 짙어졌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겠는데요.

    아침기온은 20도 안팎으로 선선하겠고 한낮기온은 서울 28도, 광주 30도 등으로 야외활동에 큰 불편이 없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파도가 높아서 방파제를 덮칠 위험성도 있으니까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와 동해 먼바다에는 태풍바람 2급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울릉도에서는 순간 최대풍속 초속 27m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또 동해 앞바다와 남해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도 내일이 마지막입니다.

    내일 대구지방 최고기온이 28도로 심한 더위는 없겠고요.

    저녁은 23도 안팎으로 폐회식 치르기도 무난하겠습니다.

    12호 태풍 탈라스는 아침에 일본 시코쿠에 상륙했고 지금은 일본 주코쿠 부근을 지내고 있습니다.

    동해 먼바다로 진출하겠고 월요일에는 러시아 해안에 상륙하면서 저기압으로 약화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청주 28도가 예상되고요.

    남부지방은 전주 30도, 부산 28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지방은 비가 오전까지 오겠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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