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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시현 기자

[프로야구] 롯데, 거침없는 상승세

[프로야구] 롯데, 거침없는 상승세
입력 2011-09-03 21:01 | 수정 2011-09-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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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프로야구에서는 롯데와 LG가 만났습니다.

    2위 굳히기에 들어간 롯데가 LG를 누르고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김시현 기자, 전해주시죠.

    ◀ 기 자 ▶

    네, 롯데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롯데는 1회 초부터 상대 실책으로 점수를 뽑았습니다.

    노아웃 1,2루 기회에서 손아섭이 헛스윙으로 삼진 아웃됐지만, LG포수 심광호가 악송구를 하면서 2루 주자가 홈까지 들어왔습니다.

    이대호는 1회 내야 땅볼로 타점을 올리더니 3회 적시타를 때리며 한 점을 더 보탰습니다.

    이대호는 5회에도 적시타를 때리며 2루의 손아섭을 불러들였습니다.

    선발 송승준도 삼진 9개를 잡으며 호투를 펼쳤습니다.

    3회 말 박용택이 안타를 치고 3루까지 갔지만 후속 타자들을 모두 삼진으로 잡고 추격을 막았습니다.

    롯데가 7-1로 LG를 꺾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대전에서는 꼴찌 탈출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꼴찌 넥센이 1회부터 세 타자 연속으로 홈런을 치며 앞서 나가자, 7위 한화가 최진행의 솔로포와 신경현의 적시타 등을 엮어 따라붙었습니다.

    문학에서는 두산이 김동주의 연타석 석 점 홈런을 앞세워 SK에 앞서 있습니다.

    MBC뉴스 김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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