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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기원 기자

[외신종합] 한국계 미국대학생, 리비아 시민군 합류

[외신종합] 한국계 미국대학생, 리비아 시민군 합류
입력 2011-09-03 21:01 | 수정 2011-09-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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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리비아 반군에 합류한 한국계 미국 대학생이 요즘 지구촌의 화제인데요.

    용감하다, 아니다 무책임하다.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신기원 기자입니다.

    ◀VCR▶

    리비아 시민군 무리 가운데 소총을 들고 있는 동양인.

    미국 명문 UCLA에 재학 중인 21살의 한국계 미국인 크리스 전입니다.

    ◀SYN▶ 크리스 전
    "지갑은 필요 없어요. 여권과 1달러만 있으면 그만입니다."

    평소에도 모험을 즐겨온 크리스 전은 진정한 혁명을 목격하고 싶어 방학을 이용해 리비아에 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과감한 행동에 대한 평가는 엇갈립니다.

    ◀SYN▶ UCLA 학생
    "칭찬하고 싶습니다. 리비아에서 중요한 일이 벌어지고 있잖아요."

    ◀SYN▶ UCLA 학생
    "방학 중에 딱히 할 일이 없어서 리비아에 간다고, 멋진 경험을 하고 싶다고 친구들한테 말했대요."

    =================================

    교육 개혁을 요구하며 격렬한 시위를 벌여온 칠레 학생들이 이번에는 달콤한 시위에 나섰습니다.

    단체 입맞춤을 한 건데, 학생들의 의도대로 시선을 충분히 끌었을 뿐 아니라 호응도 얻어냈습니다.

    ◀SYN▶ 시민
    "문제가 잘 해결 되서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디자인 경연대회.

    올해 수상작은 무얼까요.

    ◀SYN▶
    "수상작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에어백입니다."

    평소에는 옷 속에 감춰져 있다가 사고가 나면 헬멧 모양으로 튀어나오는 에어백인데, 무겁지 않을 뿐 아니라 머리 모양을 망치지 않아도 돼 더욱 좋다고 수상자는 밝혔습니다.

    MBC뉴스 신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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