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병헌 기자

카다피 총상 사진 공개‥"머리에 심한 부상"

카다피 총상 사진 공개‥"머리에 심한 부상"
입력 2011-10-20 22:02 | 수정 2011-10-20 22:25
재생목록
    ◀ANC▶

    카다피의 시신으로 보이는 사진이 조금 전 공개됐습니다.

    머리에 심한 부상의 흔적이 있습니다.

    다시 국제부 연결합니다.

    김병헌 기자, 전해 주시죠.

    ◀ 기 자 ▶

    조금 전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가 카다피의 시신으로 보이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금 보이는 사진인데요.

    사진 속 카다피는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채 눈을 뜨고 있는 모습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미국 정부는 카다피의 사망사실을 확인하고 있지 않지만 카다피의 시신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카다피의 사망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카다피는 현지 시각으로 목요일 새벽 체포됐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전했습니다.

    외신들은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 발표를 인용해 "카다피가 고향 시르테의 참호에 숨어 있다가 잡혔다", "체포과정에서 카다피는 총상을 입고 심하게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나토는 조금 전 카다피 측이 타고 있는 차량을 공격했다고 확인했다면 서도, 카다피가 그 차량에 타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외신들은 카다피가 머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상태가 악화돼 사망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자세한 소식이 들어오면 또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