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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태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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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월가 물결 하버드로‥그레고리 맨큐 수업 거부
反월가 물결 하버드로‥그레고리 맨큐 수업 거부
입력
2011-11-08 22:02
|
수정 2011-11-08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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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반 월가 시위의 물결이 이제 하버드 대학까지 덮쳤습니다.
하버드대 유명 교수의 경제학 수업이 금융 자본의 탐욕을 정당화시킨다면서 일부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뉴욕 도인태 특파원입니다.
◀VCR▶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가장 권위 있고 명성이 높은 그레고리 맨큐 교수의 경제학 수업.
◀SYN▶
"나가고 싶으면 나가요."
그런데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학생 70여명이 일어나 강의실을 빠져나가는 어수선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SYN▶ 학생
"여러분이 맨큐 교수에게 이렇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줘서 고마워요."
보수 성향인 맨큐 교수의 강의 내용이 탐욕스러운 금융자본의 행태를 정당화시키고 있다며 수업거부를 통해 항의를 표시한 겁니다.
◀SYN▶ 카렌/하버드 학생
"맨큐 교수의 강의는 경제 불균형을 영구화시키는 방식의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맨큐 교수는 지난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지냈고 현재는 공화당 대권주자인 미트 롬니의 경제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의 전성기인 90년대 말 출간된 그의 경제학 저서는 200만부나 팔린 주류 경제학의 바이블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언론들은 반월가 시위의 여파가 미국 대학의 상징인 하버드까지 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학생들의 심상치 않은 도전에 대해 맨큐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력 쌓기에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는데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걸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반 월가 시위의 물결이 이제 하버드 대학까지 덮쳤습니다.
하버드대 유명 교수의 경제학 수업이 금융 자본의 탐욕을 정당화시킨다면서 일부 학생들이 수업을 거부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뉴욕 도인태 특파원입니다.
◀VCR▶
미국 하버드 대학에서 가장 권위 있고 명성이 높은 그레고리 맨큐 교수의 경제학 수업.
◀SYN▶
"나가고 싶으면 나가요."
그런데 강의가 시작되자마자 학생 70여명이 일어나 강의실을 빠져나가는 어수선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SYN▶ 학생
"여러분이 맨큐 교수에게 이렇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해줘서 고마워요."
보수 성향인 맨큐 교수의 강의 내용이 탐욕스러운 금융자본의 행태를 정당화시키고 있다며 수업거부를 통해 항의를 표시한 겁니다.
◀SYN▶ 카렌/하버드 학생
"맨큐 교수의 강의는 경제 불균형을 영구화시키는 방식의 본보기라고 생각합니다."
맨큐 교수는 지난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의장을 지냈고 현재는 공화당 대권주자인 미트 롬니의 경제자문을 맡고 있습니다.
신자유주의의 전성기인 90년대 말 출간된 그의 경제학 저서는 200만부나 팔린 주류 경제학의 바이블로 꼽히고 있습니다.
미국의 언론들은 반월가 시위의 여파가 미국 대학의 상징인 하버드까지 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학생들의 심상치 않은 도전에 대해 맨큐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경력 쌓기에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는데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보이는 걸 다행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MBC뉴스 도인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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