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노재필 기자

인분에서 최루탄까지‥막판까지 '폭력국회'

인분에서 최루탄까지‥막판까지 '폭력국회'
입력 2011-11-23 21:14 | 수정 2011-11-23 21:19
재생목록
    ◀ANC▶

    국회 최루탄 사건은 이미 국제 사회의 웃음거리가 됐습니다.

    이런 정치판을 자켜 봐야 하는 국민들이 안쓰럽습니다.

    최루탄 국회, 폭력국회로 얼룩진 18대 국회의 일그러진 모습, 노재필 기자가 전합니다.

    ◀VCR▶

    국회 본회의장 의장석 아래에서 난데없이 터진 최루탄.

    사상 초유의 본회의장 최루탄투척은 이렇게 시작됐습니다.

    ◀EFFECT▶
    "야 테러리스트야!"

    18대 국회는 유난히 물리력 동원과 폭력저지가 많았고 어제 최루탄 투척으로 그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SYN▶ 문학진 의원
    "이게 무슨 짓이야“
    "작살 내버려 작살내"

    해머와 전기톱 소화기의 등장.

    누가 보좌관이고 누가 의원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뒤엉킨 몸싸움은 다반사였습니다.

    지난 2009년 강기갑 의원의 공중부양 사건,

    ◀SYN▶ 강기갑 의원
    "어디 이딴 식으로 하고 있어!"

    미디어법 처리과정에서도 전쟁터였습니다.

    18대국회에서 수적 우위를 앞세운 한나라당의 단골메뉴는 날치기였고, 민주당 등 야당의 단골전략은 점거와 농성이었습니다,

    이러다보니 지난 4년간 법정기한에 예산안이 처리된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45년 전 김두한 의원이 인분을 투척한 사건이 국회 폭력의 원조라면, 이번 최루탄 투척사건은 대한민국 국회에 세계적인 주목을 끌게 한 사건이었습니다.

    '국회폭력 방지법'은 2년째 잠자고 있고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국회 선진화방안'도 실종됐습니다.

    MBC뉴스 노재필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