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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지영 기자

[외신종합] 故 엘리자베스 테일러 보석 경매

[외신종합] 故 엘리자베스 테일러 보석 경매
입력 2011-12-02 22:02 | 수정 2011-12-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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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지난 3월 세상을 떠난 '세기의 연인'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보석 애호가로도 유명한데요.

    영화 같은 그녀의 삶이 담겨있는 보석들, 경매에 나오기 전 먼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나라밖 소식 신지영 기자입니다.

    ◀VCR▶

    손에서, 가슴 위에서, 여배우의 미모를 한층 빛나게 했던 보석들.

    16세기 보물로 긴 역사를 지닌 진주목걸이와 33캐럿이 넘는 다이아몬드 반지.

    사파이어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목걸이는 모두 엘리자베스 테일러와 두 번 결혼한 배우 리처드 버튼이 선물한 것들입니다.

    ◀SYN▶ 라울 카다키아, 크리스티
    "다이아몬드 반지의 감정가는 250만 달러(우리 돈 28억여 원)이고, 16세기에 만들어진 목걸이는 대략 200만 달러(우리 돈 22억여 원) 정도입니다."

    오는 13일부터 나흘 동안 모두 200여 점이 경매에 부쳐질 예정인데 수익금 중 일부는 엘리자베스 테일러 에이즈재단에 기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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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전 이맘때면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눈은 커녕 슬로프엔 풀만 무성합니다.

    알프스 지방에 이상고온이 계속되면서 눈이 내리지 않은 탓입니다.

    덕분에 스키장 직원들은 이례적으로 한가한 12월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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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으로 달리는 보트 위에서 원반 잡기, 과연 가능할까요?

    있는 힘껏 몸을 던져서야 가까스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

    MBC뉴스 신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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