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정규묵 기자
정규묵 기자
[지난주 명장면] '원조 거미손' 방신봉의 코믹 세리머니
[지난주 명장면] '원조 거미손' 방신봉의 코믹 세리머니
입력
2011-12-12 22:00
|
수정 2011-12-12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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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스포츠에서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세리머니는 또 하나의 볼거리죠.
지난주 인상적이었던 세리머니와 경기장면들을 정규묵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VCR▶
대충했는데도 블로킹 득점이 되는 원조 거미손 켑코의 방신봉.
상대 공격을 차단한 후에도 인터뷰 때도 민망함을 무릅쓰고 코믹 댄스를 선보입니다.
◀SYN▶ 방신봉/켑코
("한 번만 다시 보여주시면 안 될까요?")
"제가 멋있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심플하고 세련된 걸로 보답하겠습니다."
어제도 그 약속을 지킨 방신봉.
켑코의 돌풍과 맞물려 방신봉의 세리머니는 팬들에게 기다리는 기쁨을 주게 됐습니다.
=============================
현대캐피탈의 공격을 가로막고 팀 동료를 향해 총을 쏘는 시늉을 한 대한항공 진상헌.
하지만, 안젤코처럼 매우 좋다고 상대방에게 총 쏘는 뒤풀이를 하면 경고를 받습니다.
=============================
머리로 막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뒷걸음치다가 결국 골을 먹습니다.
자세히 보니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지역이었는데 왜 발을 썼을까.
골키퍼는 10번 잘 막아도 한 번 실수하면 역적이 됩니다.
=============================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분데스리가에서도.
그림 같은 골이 터진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두 명이 달라붙어도 타이밍이 안 맞으면 한 편의 몸 개그가 됩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스포츠에서 선수들의 개성 넘치는 세리머니는 또 하나의 볼거리죠.
지난주 인상적이었던 세리머니와 경기장면들을 정규묵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VCR▶
대충했는데도 블로킹 득점이 되는 원조 거미손 켑코의 방신봉.
상대 공격을 차단한 후에도 인터뷰 때도 민망함을 무릅쓰고 코믹 댄스를 선보입니다.
◀SYN▶ 방신봉/켑코
("한 번만 다시 보여주시면 안 될까요?")
"제가 멋있게 보여드리겠습니다. 심플하고 세련된 걸로 보답하겠습니다."
어제도 그 약속을 지킨 방신봉.
켑코의 돌풍과 맞물려 방신봉의 세리머니는 팬들에게 기다리는 기쁨을 주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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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의 공격을 가로막고 팀 동료를 향해 총을 쏘는 시늉을 한 대한항공 진상헌.
하지만, 안젤코처럼 매우 좋다고 상대방에게 총 쏘는 뒤풀이를 하면 경고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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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막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뒷걸음치다가 결국 골을 먹습니다.
자세히 보니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지역이었는데 왜 발을 썼을까.
골키퍼는 10번 잘 막아도 한 번 실수하면 역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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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도 프리메라리가에서도 분데스리가에서도.
그림 같은 골이 터진 한 주였습니다.
하지만, 두 명이 달라붙어도 타이밍이 안 맞으면 한 편의 몸 개그가 됩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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