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박선하 기자

혼란 속 북한‥내부결속 위한 '도발' 가능성은

혼란 속 북한‥내부결속 위한 '도발' 가능성은
입력 2011-12-19 20:27 | 수정 2011-12-19 20:47
재생목록
    ◀ANC▶

    사실상의 지도공백 상태에 놓인 북한을 바라보는 우리 국민들의 가장 큰 걱정은 북한 군부의 도발 가능성일 겁니다.

    박선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북한 내부 혼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래서 위기를 돌파하고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해 군사적 도발을 감행할 있다는 추측이 나옵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가능성이 낮다는 게 전문가의 판단입니다.

    후계구도가 김정은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북한 스스로 위험을 감수하며 도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겁니다.

    김일성 주석 사망으로 지도자 유고사태를 겪었기 때문에 그 경험에 따라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입니다.

    설사 북한이 도발 카드를 꺼낸다 해도 한반도에 긴장이 고조되는 걸 원치 않는 중국이 막을 거라는 예상도 나옵니다.

    다만 권력승계가 순탄치 않거나 권력이 이양된 이후에 도발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INT▶
    "6자회담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또 자기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전개가 잘 안 된다, 그럴 경우 자기들의 목적을 위해서 도발이라고 하는 카드를 꺼낼 수 있다..."

    현재 북한군의 특별한 움직임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뉴스 박선하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