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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충격 속 긴급회의‥'납치문제' 귀추에 주목

日 충격 속 긴급회의‥'납치문제' 귀추에 주목
입력 2011-12-19 21:57 | 수정 2011-12-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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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일본도 갑작스러운 소식에 큰 충격에 휩싸였는데요.

    도쿄 연결합니다.

    임영서 특파원, 일본 정부는 어떻게 움직이고 있습니까?

    ◀ 기 자 ▶

    일본 정부는 김정일 위원장의 사망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악영향이 없기를 바란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외부 일정 수행 중이던 노다 총리는 소식을 듣고 급히 관저로 돌아와 오후 1시 내각 긴급안보회의를 소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다 총리는 철저한 정보 파악과 한국, 미국, 중국 등과 긴밀한 협조를 지시했고 자위대에는 경계강화 명령을 하달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후계자 김정은이 공식화됐지만 앞으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후 정세의 분석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가 어떻게 될지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인 교민들도 앞으로 상황이 궁금하면서도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기를 게양한 도쿄 조총련 본부에는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려들었지만 조총련은 공식적인 언급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쿄에서 MBC뉴스 임영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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