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노재필 기자
北 김정일 사망‥37년 독재 마감
北 김정일 사망‥37년 독재 마감
입력
2011-12-19 21:57
|
수정 2011-12-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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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특집뉴스데스크 이어집니다.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했습니다.
김일성의 후계자로 지명된 지 37년 만에 역사의 뒤로 사라졌습니다.
◀ANC▶
한반도 정세가 격랑에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노재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북한 조선중앙 TV는 오늘 낮 12시 특별 생방송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SYN▶ 조선중앙TV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 너무도 갑자기 너무도 애석하게 우리 곁을 떠나시였다."
사망시각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현지지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열차 안에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SYN▶ 조선중앙TV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셨다는 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알립니다."
어제 병리 해부 검사를 통해 김위원장의 질병에 대한 진단이 완전히 확정됐다며 급성심근경색과 심장성쇼크가 원인이라고 방송은 밝혔습니다.
올해 69살의 김 위원장은 지난 1974년 후계자로 공식 지명됐으며, 김일성 주석이 사망하고 4년 뒤인 지난 1998년, 국방위원장직에 올라 철권통치를 해 왔습니다.
MBC뉴스 노재필입니다.
특집뉴스데스크 이어집니다.
북한의 김정일 위원장이 사망했습니다.
김일성의 후계자로 지명된 지 37년 만에 역사의 뒤로 사라졌습니다.
◀ANC▶
한반도 정세가 격랑에 빠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노재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북한 조선중앙 TV는 오늘 낮 12시 특별 생방송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SYN▶ 조선중앙TV
"위대한 김정일 동지께서 너무도 갑자기 너무도 애석하게 우리 곁을 떠나시였다."
사망시각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 현지지도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열차 안에서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SYN▶ 조선중앙TV
"현지지도의 길에서 급병으로 서거하셨다는 것을 가장 비통한 심정으로 알립니다."
어제 병리 해부 검사를 통해 김위원장의 질병에 대한 진단이 완전히 확정됐다며 급성심근경색과 심장성쇼크가 원인이라고 방송은 밝혔습니다.
올해 69살의 김 위원장은 지난 1974년 후계자로 공식 지명됐으며, 김일성 주석이 사망하고 4년 뒤인 지난 1998년, 국방위원장직에 올라 철권통치를 해 왔습니다.
MBC뉴스 노재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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