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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스포츠] 기성용 '원숭이 세레머니' 장외전으로/한·일전 '오심 논란' 일본 네티즌도 인정 外

[와글와글 스포츠] 기성용 '원숭이 세레머니' 장외전으로/한·일전 '오심 논란' 일본 네티즌도 인정 外
입력 2011-01-27 07:52 | 수정 2011-01-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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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국내외 스포츠계의 다양한 소식들을 알아보는 와글와글 스포츠 시간입니다!

    오늘 준비된 소식, 함께 보실까요?

    ◀VCR▶

    1.
    그제 밤, 아시안컵 한일전에서
    기성용 선수가 선제골을 넣은 후,
    원숭이 흉내를 낸
    세레머니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본인을 원숭이로 비하했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건데요.

    논란이 커지자,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관중석에 있는 욱일승천기를 보니
    내 가슴에 눈물만 났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유야 어찌됐건,
    인종차별적인 뒤풀이는 민족감정을
    자극할 우려가 있다는 건데요.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축구!
    스포츠맨쉽도 그에 걸맞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야한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

    2.
    한편, 네티즌들 사이에
    한일전 '오심 논란'이 거셉니다.

    일명 '오심 증거'라는 장면을 보면,
    혼다가 볼을 차기 전,
    이미 일부 일본 선수들이
    페널티 지역 안으로 들어간 모습이
    명확히 포착돼 있는데요.

    이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이것은 심판의 자질 문제다",
    "아쉽고 억울하다" 는 반응을
    보이는 한편,

    일본 네티즌들도
    "일본이 돈으로 심판을
    매수했다는 소리를 피할 수 없겠다",
    "심판에게 고맙다"는 등
    오심을 인정하는 분위깁니다.

    ================================

    3.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가
    '효도하다' 벌금을 물 형편이라네요.

    지난 23일, 라싱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메시는
    유니폼 속옷에
    "엄마, 생신 축하해요!" 라는
    메시지를 내보이는
    세레머니를 펼쳤는데요.

    스페인축구협회는
    '상의를 탈의하거나 옷에
    특정 문구를 써서
    내보내면 안 된다"는 규정을 어겼다며,
    메시에게 2천 유로,
    우리 돈으로 300만 원
    가량의 벌금을 지시했다네요.

    한편,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이니에스타도 골 직후,
    유니폼을 벗어 스페인팀의
    다니엘 하르케를 추모하는
    세레머니를 펼쳐,
    엘로우 카드를 받은 적이 있죠.

    조금 정이 없다 싶긴 하지만,
    규정은 규정이니, 지켜야겠습니다.

    ================================

    4.
    맨유의 수문장, 반 더 사르가
    맨유 골키퍼 코치직을
    사양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반 더 사르는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올시즌 맨유의 프리미어 리그 22경기 중
    20경기에 출전해,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

    굳건히 맨유의 골문을 지키고 있는데요.

    하지만,
    "20년 동안의 선수 생활을 마친 후에는
    내 자신과 가족들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다"며
    "코치 생활을 너무 빨리 시작하고
    싶지는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네요.

    ================================

    5.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자국 출신의 골프 선수,
    조나탄 베가스의
    PGA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TV 연설을 통해,
    "나는 골프나 다른 어떤 스포츠도
    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요.

    골프는 '사치스러운 스포츠'라며
    골프장을 폐쇄하는 등 이른바,
    '골프 탄압 정책'을 편 대통령이
    조국을 떠나 미국으로
    '골프 망명'을 떠난 베가스에게
    화해의 뜻을 표한 셈입니다.

    이어, 차베스 대통령은
    "베가스가 어디에 살든
    베네수엘라 국민"이라며
    나도 이제 골프 연습을 하겠다"고
    전했다네요.

    ◀ANC▶

    이렇게 스포츠는
    한 나라의 정책을 바꿀 정도로
    힘이 있습니다.

    내일 있을 아시안컵 3,4위전.

    멋진 경기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위로를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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