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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스포츠] 동계AG 선수 "우리나라엔 눈이 안 와서..." 外

[와글와글 스포츠] 동계AG 선수 "우리나라엔 눈이 안 와서..." 外
입력 2011-02-04 07:54 | 수정 2011-02-0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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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국내외 스포츠계 다양한 소식들을 알아보는 와글와글 스포츠입니다!

    오늘 준비 된 소식들, 함께 보시죠!

    ◀VCR▶

    1.
    '눈이 내리지 않는 나라'
    에서 온 선수들의
    동계아시안게임 도전기가 화젭니다!

    팔레스타인에서 온 엘 바타는
    마치 스키초보자처럼 대문자 A를 그리며,
    천천히 출발선을 나서는데요.

    스키를 타는 것이 아니라 신고서
    조심조심 슬로프를 내려가는 듯한 모습.
    보기에도 안쓰럽네요.

    결국 2번을 넘어지곤,
    완주에 실패하네요.

    남자 모굴 스키에 출전한
    몽골의 아란잘줄은
    출발하자마자 넘어지더니

    첫 번째 공중연기 후, 바로 또!
    중심을 잃고 쓰러지네요.

    일어서는가 했더니..
    그야말로 설상가상~
    스키까지 벗겨져 안타깝게 실격했습니다.

    ============================
    2.
    일본 국기, 스모가
    '야구 도박' 사건에 이어,
    이번엔 '승부 조작'에 휘말려
    일본 열도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일본 경시청>은
    "몇몇 스모 선수의 휴대전화에서
    승부조작을 의심할만한 메시지가
    발견됐다"고 밝혔는데요.

    조사결과, 현역 선수인 지요하쿠호가
    "승부를 조작한 게 맞다"고 인정해
    파문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문자메시지에는
    "처음에는 강하게 맞부딪히다가,
    져주길 부탁한다"

    "밀어내기나 다리 들어 메치기가
    제일 좋다"

    "잘 안되면 20만 엔은
    돌려줬으면 좋겠다"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네요.

    ============================
    3.
    전 <플레이보이> 모델이
    유럽 축구팀의 구단주가 됐다네요!

    폴란드 2부 리그
    <와르타 포르난>의 새 구단주,
    이자벨라 루콤스카 피살스카인데요.

    "남성들의 축구 세계에서
    발자취를 남기는데 두려움이 없다"며
    "구단의 재정 강화와 안정화"를 주장하며
    당당히 소감을 밝혔다네요.

    현재, 이탈리아 의 구단주
    로젤라 센시와
    스위스 명문
    기젤라 오에리 구단주도 여성이죠.

    이들은 모두
    '구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
    4.
    올 이적 시장에서 새 둥지를 튼
    수아레스와 아데바요르가
    나란히 데뷔골을 기록했습니다!

    2300만 파운드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수아레스는
    어제, 스토크 시티와의 경기에서
    후반 34분, 쿠이트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키퍼를 완전히 따돌린 채,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요~

    맨시티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입단한 아데바요르도,
    세비야를 상대로
    후반 45분,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을 스페인국왕컵 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
    5.
    지금, 미국은 '슈퍼볼' 특수가
    한창입니다!

    30초 TV 광고비 34억~!

    결승전날 하루에 텍사스 주 지역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가 6830억 원!

    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 축제'인 만큼
    슈퍼볼 공식 방송 중계사인 폭스도
    이미 지난 해 10월 초,
    TV광고를 모두 팔아 치웠다네요.

    <전미소매협회>는
    이번 '슈퍼볼' 기간 동안 총 101억 달러,
    우리 돈으로 무려, 11조 3천억 원 가량이
    소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서
    봄기운을 느끼게 하는데요.

    설 연휴 과식하셨다면 밖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겨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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