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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인터넷] 여중생 찜질방 몰카 논란/낭떠러지에서 근무? 外

[와글와글 인터넷] 여중생 찜질방 몰카 논란/낭떠러지에서 근무? 外
입력 2011-02-25 07:50 | 수정 2011-02-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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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인터넷 화제 소식 만나보는 와글와글 인터넷입니다.

    최근 한 여중생이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이른바 '찜질방 몰카' 사진이 논란입니다.

    보시죠.

    ◀VCR▶

    중학생으로 보이는 두 명의 여학생이
    찜질방에서 다정히 셀카를 찍은 모습이죠.

    문제는 이들이 촬영한 사진에
    다른 이용객의 알몸까지
    노출된 겁니다.

    학생들은 이를 알고도
    사진을 그대로 올렸는데요.

    특히 사진에 찍힌 알몸의 여인에 대해
    재미있다는 듯 댓글을 남겼습니다.

    네티즌들도
    아무리 중학생이라 철이 없다지만
    "그냥 웃고 넘길 문제는
    아닌 것 같다"라며
    비난하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댓글이 더 심각하네요.)

    ============================

    2명의 교통경찰이
    도로 옆 절벽에 서 있는
    나무와 도로 끝을 나무판자로 연결해
    그 위에서 차량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데
    교통경찰 표정, 덤덤해 보이죠!

    이곳은 후난 성 지서우 아이자이 계곡
    교통경찰의 단속 현장인데요.
    도로가 워낙 좁고 가팔라서
    교통단속 시설을 설치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결국, 경찰들이 직접 나서서
    실시간 신호등 역할을 하는 건데요.

    덕분에 이곳은
    '중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로
    손꼽히던 곳이었지만 18년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고 하네요.

    (보기는 아슬아슬하네요.)

    ============================

    상의를 벗은 소년 몸에
    아버지로 보이는 남성이
    수저를 붙이자 그대로 붙습니다.

    포크, 나이프도 붙어있죠!

    이 소년은 세르비아 7살 소년인데요.

    태어날 때부터 쇠는 물론
    은제품, 접시 등을 몸에 붙이는
    남다른 능력을 가졌다는군요.

    심지어 리모컨까지 붙이고,
    프라이팬도 소년의 몸에 붙어있죠.
    저게 가능한가요?

    (많이 보던 장면이기는 한데.)

    가족들은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이랬다며
    컴퓨터가 작동을 멈출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 근처엔
    아예 가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

    종이상자와 바구니에 들어가
    웅크리고 있는 네 마리 고양이.

    머리 위엔 다들 작은 종이컵을 쓰고 있죠.

    종이컵이 어떻게 되건 말건
    졸음을 참지 못해 눈을 감고 있는데요.

    한 마리는 얼마나 졸렸는지
    고개까지 떨어뜨리다 그만
    저렇게 종이컵이 떨어지네요.

    보통 머리에 뭔가 올려져 있으면
    불편할 텐데
    얼마나 졸렸으면 저럴까요.

    한편, 이런 고양이도 있습니다.
    접시 위에 놓인 눈사람을
    맛있게 먹고 있죠.

    고양이의 식탐에 눈사람은
    점점 일그러지는데요!

    눈사람의 재료에 특별한 것이라도
    들어간 걸까요?

    시원한 걸 어쩜 저렇게 잘 먹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와글와글 인터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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