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투데이] 배우 고수, 열애 사실 인정/전지현, 순박한 중국처녀 변신 外

◀ＡＮＣ▶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연예투데이 진행을 맡게 된 김선신입니다.

앞으로 연예계 소식 발 빠르게 전해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첫 소식은요.

배우 고수 씨가 열애 사실을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ＶＣＲ▶

(1) 고수, 열애 사실 인정

배우 고수 씨가 소속사를 통해
열애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광고 촬영차 해외에 다녀오니
열애설이 터져
놀랍고 당황했다면서
"오래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최근에 좋은 관계로 발전했다"고
열애 사실을 전했는데요.

고수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녀는
미술을 전공하는
20대 미술학도로 알려졌는데

상대가 일반인이기에
조심스럽다며
아름다운 사랑으로 발전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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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지현 순박한 중국처녀로 변신

배우 전지현 씨가
순박한 중국 처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지현의 차기작품인
중국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의
한 장면인데요.

그동안 보여왔던 세련된 모습과 달리
소박한 중국 의상에 머리를
질끈 동여맨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
중국 여배우 리빙빙과 주연을 맡은
<설화와 비밀의 부채>는
국내 개봉에 앞서,
오는 7월 15일 미국에서
먼저 개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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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NE1 패션 일본 열도 시선 집중!

일본 공략에 나선 2NE1이
멋진 패션 감각으로
소녀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일본 아사히 TV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려고
그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2NE1은
블랙 재킷과 스키니 팬츠로
시크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공항에 모인 팬들에게
2NE1을 좋아하는 이유를 묻자
패션을 가장 먼저
손꼽을 정도였습니다.

일본 언론도
"스모키 메이크업에 하이컷 슈즈 등
패션 리더로서 일본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할 거"라며
2NE1의 패션 감각을 극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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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떠난 자리에
조인성이 돌아옵니다.

재작년 공군에 입대한 조인성 씨의
제대를 앞두고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ＶＣＲ▶

(4) 현빈 가고 조인성 온다!

제대를 두 달 앞둔
조인성 씨!

최근 군 생활과 관련된 인터뷰에서
"청소와 빨래는 물론,
바지를 각 잡아서 다림질"하는걸
힘든 점으로 꼽았고요.

병장이 돼서 좋은 점은
"식당에 꼬리곰탕이 나왔을 때
일반 사병보다 빨리 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조인성 씨는 전역 후 올해
가장 대성할 거 같은 스타 1위에
뽑혀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는데요.

제대를 앞두고 충무로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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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보석, 7살 지능 아빠로 변신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정보석 씨가 7살짜리 지능을 가진
아빠로 변신합니다.

MBC 새 주말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서
딸 황정음만 바라보는 순수하고
착한 아빠 역할인데요.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선보인 코믹 연기와,
<폭풍의 연인> 악역에 이어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새 주말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는
다음 달, 방송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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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윤은혜, 영화 주제곡 불러 화제

아름다운 여배우 네 명이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뽐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 씨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의
OST를 함께 부른 겁니다.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완벽히 소화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데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꿈과 현실 사이에 방황하는
20대 여성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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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희의 영화> 홍상수 감독!
<악마를 보았다>의 김지운 감독!
내놓는 작품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감독이죠.

두 감독의 작품세계를
세계가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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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세계가 인정한 홍상수, 김지운표 영화

홍상수 감독과 김지운 감독이
프랑스 도빌아시안 영화제에서
명예 메달을 받는다는 소식입니다.

영화제 측은 홍상수 감독과
김지운 감독이 독특한 색깔로
한국 영화를 널리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메달을 수여한다고 전했는데요.

영화제 기간에,
홍상수 감독의 회고전과
김지운 감독의 특별전이 열려
두 감독의 전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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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그반상회, MBC KBS 개그맨 뭉쳤다!

어제 방송된
<추억이 빛나는 밤에>에서
MBC와 KBS 1세대 개그맨들이
방송 최초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김병조, 최병서, 김정렬
김한국 김학래 이경애 씨가 출연해
치열하게 경쟁을 펼쳤던 당시,
숨겨진 에피소드를 공개했는데요.

김정렬 씨는 유행어
'숭구리당당 숭당당'에 얽힌
일화를 털어놓았습니다.

원래 동료 개그맨인 조정현 씨가
처음 썼던 말인데~
5만 원 주고 사온 유행어 덕분에
빌딩까지 샀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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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멜 깁슨
폭행 혐의 시인 감옥행 겨우 면해

할리우드 배우 멜 깁슨이
폭행과 협박 혐의를 인정하고
감옥행을 모면했습니다.

멜 깁슨은 지난해 4월부터,
동거녀 옥사나 그리고리예바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법정 공방을 벌여왔는데요.

가정폭력으로 징역형이 확실시되자
혐의를 인정하는 대신
형량을 줄여주는
'유죄협상제도'에 응하기로
했다는 겁니다.

멜 깁슨은 오늘 법원에 출두해
최종 선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연예투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