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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신기원 기자

[이 시각 세계] 아인슈타인보다 똑똑한 아이큐 170 천재소년

[이 시각 세계] 아인슈타인보다 똑똑한 아이큐 170 천재소년
입력 2011-03-28 08:08 | 수정 2011-03-28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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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밤 사이 해외 소식 전해드리는 이시각 세계입니다.

    오늘은 12살 소년의 피아노 연주로 시작합니다.

    잠시 들어보실까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인데요.

    아름다운 음색에 비해선 손가락의 움직임이 조금 어색하죠. 실수도 좀 있고요.

    지금까지 한번도 피아노를 배운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악보조차 볼 줄 모르는데요.

    무슨 음악이든 들으면 바로 연주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VCR▶

    소년의 지능지수는 170.

    천재과학자 아인슈타인보다도
    아이큐가 높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실 이 소년에게 음악은
    심심풀이일 뿐입니다.
    전문 분야는 물리학과 수학인데요.

    선을 그어 곱하기를 하는
    새로운 방식을 고안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8살 때부터
    미국의 명문 프린스턴 대에
    다니고 있는데요.

    지도 교수는 이 소년이 내는
    문제를 맞히는 사람은
    노벨 상을 받을 거라면서
    재능을 극찬했습니다.

    =============================

    얼마 전 중남미 순방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돌아미국 오바마 대통령.

    일본 지진에 리비아 공습에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 있지만
    당장 눈 앞에 닥친 문제는..
    돌아온 집 문이
    잠겨 있었단 거였습니다.

    관저 주변을 쭉 돌면서
    이문 저문 열어보는데요.

    몇번을 시도한 끝에야
    관저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문이 잠겨
    당황스러웠던 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뿐이 아닌데요.

    몇 년 전 부시 전 대통령.

    장 시간의 비행 직후
    기자회견을 하고 있었는데요.

    쏟아지는 질문에 시차 적응이 안돼
    피곤하다고 쏘아붙이고는
    기자회견장을 떠나는데요.

    그만 문이 잠겨 있어
    머쓱해지고 말았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이 장면은
    코미디 프로그램에 수도 없이
    등장하면서 화제가 됐었습니다.

    ◀ANC▶

    폭설과 홍수,
    동물들의 알 수 없는 떼죽음
    게다가 최근 일본 지진까지 일어나면서
    지구의 종말이 온 게 아니냐고
    걱정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정말로 지구에 재앙이 닥친다면
    어디로 피해야할까요.

    최근 이런 두려움이 커지면서
    지하 벙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VCR▶

    한 업체가 미국 네브래스카에
    건설 중인 지하 벙커 조감도인데요.

    950명이 최장 1년간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의료 시설,
    종교 예배 시설까지도 준비 중입니다.

    이 업체는 이런 벙커를
    미국 전역 스무 곳에 건설해
    4천 명까지 수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4천 명 안에 들기 위해
    내야 하는 돈은 어마어마 하지만
    최근 일본 지진 이후로
    예약율이 10배 이상 뛰었다고 합니다.

    =============================

    집 한 채가 불타고 있는데요.

    화재의 원인은 차고에 있던
    1975년 형 람보르기니 차입니다.

    집 주인이 차고에서
    차를 꺼내려는 순간
    알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면서
    집까지 불이 번진 건데요.

    왜 폭발이 일어난 건지는
    아직까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 집은 일주일 전
    새 주인에게 팔렸는데요.

    예상치 못한 화재에
    울상을 짖고 있는 사람은
    지금 이 집에 살고 있는
    집주인이 아니라
    새로 이사올 집주인이라고 하네요.

    =============================

    한 서커스단이 코끼리를
    학대하는 영상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가 촬영해
    공개한 장면인데요.

    사육사들이 연장으로 코끼리를
    반복해서 때리고 있습니다.

    발목에는 꼼짝도 못하도록
    족쇄가 채워져 있는데요.

    움직일 수 없어 답답한지
    코끼리는 족쇄를 자꾸 당겨보지만
    소용 없습니다.

    동물 보호 단체가 서커스단을
    고발했는데요.

    서커스단 소유주는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변명했지만
    폭행장면을 버젓이 보고 있는
    모습이 영상에 잡혔습니다.

    =============================

    가장 완벽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마스토돈의 거대한 해골이
    칠레의 한 공사 현장에서
    최초로 발견됐습니다.

    마스토돈은 코끼리와
    비슷하게 생긴 고생물입니다.

    이와 뿔의 크기만 해도
    어마어마한데요.

    길게는 2백만 년 전에
    살았던 걸로 추정됩니다.

    과거 이 공사현장에서
    200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거대 고생물의 뼈가
    발견된 적이 있는데요.

    이번 발견이 고대 고생물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걸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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