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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호인 특파원

세계적 美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사'도 해킹

세계적 美 군수업체 '록히드 마틴사'도 해킹
입력 2011-05-30 06:28 | 수정 2011-05-3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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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최신예 전투기들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군수업체 미국의 록히드마틴사도 해커들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행히 정보유출은 없었다고 합니다.

    워싱턴 이호인 특파원입니다.

    ◀VCR▶

    군수업체인 록히드 마틴사가
    중대하고 지속적인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록히드 마틴사는 성명을 통해
    지난 21일부터 이 같은 공격이 있었으나
    즉각 대응해 정보가
    빠져나가지는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록히드 마틴사는 F-22와 F-35 같은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와
    미사일 대잠 초계기 등을 생산하는
    세계적인 군수업체입니다.

    해커들은 미국 정부와의 계약 시스템을
    침투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져
    핵심적인 국방 정보의 유출이 우려됐지만

    미 국방부는 "피해가 경미하고
    어떠한 악영향도 없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는 추가 공격에 대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록히드 마틴사와 함께
    작업을 하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록히드 마틴을 포함한
    미국의 군수업체 여러 곳이
    해킹 공격을 받았으며

    해커들이 록히드 마틴 정보 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인증 번호를
    복제해냈다고 보도했었습니다.

    워싱턴에서 MBC뉴스 이호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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