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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나세웅 기자

충북 진천 식품공장서 불‥5억 원 피해 外

충북 진천 식품공장서 불‥5억 원 피해 外
입력 2011-05-30 06:28 | 수정 2011-05-30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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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충북의 한 식품공장에서 불이 나 5억여 원의 피해가 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나세웅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VCR▶

    화염이
    공장 이곳저곳으로 번집니다.

    3시간 가까이 이어진 불길에
    철로 된 공장 벽이 엿가락처럼
    휘었습니다.

    어제저녁 8시 반쯤
    충북의 한 농공단지에 있는
    식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공장 기계 설비와
    창고에 있던 김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안에서
    불꽃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두 시간쯤 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56살 이 모 씨의 집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몸이 불편한 이 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방 이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고,
    이씨가 평소 담배를 많이 피웠다는
    부인의 진술에 따라 담뱃불로 인한
    화재인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통사고도 있었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서울 상암동의 한 사거리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를
    뒤따르던 승용차가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52살 신 모 씨가 다쳤지만
    버스가 운행을 마치고
    종점으로 돌아가던 터라
    더 다친 사람은 다행히 없었습니다.

    MBC뉴스 나세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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