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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인터넷] '반값 등록금', 패러디와 의견표출 분분/국내 타이어 광고, 동물 학대 논란 外

[와글와글 인터넷] '반값 등록금', 패러디와 의견표출 분분/국내 타이어 광고, 동물 학대 논란 外
입력 2011-06-09 08:03 | 수정 2011-06-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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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인터넷 화제 전해 드리는 와글와글 인터넷입니다.

    대학 반값등록금이 이슈인데요.

    ◀ANC▶

    인터넷상도 이 문제로 시끌시끌합니다.

    만나보시죠.

    ◀VCR▶

    한 트위터 사용자가 올린 사진입니다.

    아이패드에 임재범의 노래
    '너를 위해'란 곡의 가사를 바꿔
    피켓으로 활용했습니다.

    요즘 대학 등록금의 현실을 빗대
    패러디한 건데요.

    재치있는 개사에 반응이 뜨거웠네요.

    그런가 하면 평소 소신 발언으로
    화제가 됐던 배우 '김여진'씨도
    발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여진 씨는 트위터를 통해
    "여야 의원님들, '반값 등록금'을
    다음 선거 '공약'으로
    거실 생각하면 안됩니다" 라며
    더 이상 문제해결을 미루지 말라고
    따끔한 일침을 놓았는데요.

    네티즌은
    "내 얘기를 대신 해준 느낌이라며
    통쾌"하다는 등의 반응도 있었고요.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는
    정치인들의 말을 믿는다는 게
    올바른 건지 모르겠다"는
    글도 있었습니다.

    =============================

    한 캐릭터가 뼈다귀로
    상어를 유인합니다.

    상어가 다가오자,
    등 뒤에 숨기고 있던
    야구방망이로 이를 내리칩니다.

    국내 한 타이어 회사의 광고인데요.

    물 속 강자인 상어를 때려잡을만큼
    타이어가 빗속에서 강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네요.

    이에 대해 동물협회는
    "아이들이 보는 tv에 동물을
    때리는 장면이 나온는 건 잔인하다"며
    광고 중단을 요청했는데요.

    네티즌 사이에선
    "아무리 귀여운 캐릭터지만
    보기엔 안좋다" 라는 의견과
    "과민 반응이다"라는 의견이
    분분한 상태입니다.

    =============================

    제트기 한 대가 굉음을 내며
    지상으로 빠르게 급강하합니다.

    그런데 이 제트기는
    땅 위를 닿을 듯, 말 듯
    하늘로 솟구치네요.

    현장에서 이를 본 사람들의
    탄성과 비명이 터져나오죠.

    아슬아슬 곡예비행은 한 교관이
    시범 비행을 하는 과정에서
    선보인 것이었는데요.

    숙련된 교관의 시범이라지만,
    목숨 건 무모한 비행 같기도 하네요.

    =============================

    싱가포르 한 부촌의 지하주차장.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죠?

    대당 가격이 수 억을 호가하는
    페라리와 람보르기니 등
    일명 슈퍼카들이 물에 잠겼네요.

    독특한 색깔을 뽐내는
    포르쉐도 물에 잠겨
    옴짝달싹 못하고 있죠.

    본네트가 열린 채 오도가도 못하는
    애스턴마틴의 모습도 보입니다.

    싱가포르에 내린 집중호우로
    생긴 침수피해인데요.

    해외 자동차 블로그에 올려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저걸 다 고치는 데만
    얼마나 들까?"라며
    네티즌의 안타까운 반응이 쏟아졌네요.

    지금까지 와글와글 인터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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