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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이젠 프리미어리그"‥역대 한국인 최연소

지동원 "이젠 프리미어리그"‥역대 한국인 최연소
입력 2011-06-23 06:35 | 수정 2011-06-23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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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K리그 전남의 지동원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선덜랜드로 이적했습니다.

    만 20살의 나이인데요.

    역대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의 탄생입니다.

    김재경 기자입니다.

    ◀VCR▶

    K리그에선 소속팀 전남의 에이스로,
    월드컵과 올림픽 대표팀에선
    해결사로.

    약관의 나이에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비는 지동원이
    한국인으로는 역대 최연소로
    지난 시즌 10위를 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로
    이적했습니다.

    계약기간 3년,
    알려진 이적료는 35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8억 원입니다.

    이제 '산소탱크' 박지성과
    '블루드래곤' 이청용을 포함해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는
    지동원까지 세 명.

    축구팬들에겐 반가운 소식입니다.

    오는 8월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지동원은 리버풀을 상대로
    데뷔전을 준비하고,
    10월 22일과 11월 5일엔
    각각 이청용, 박지성과 만나
    뜨거운 승부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밤 요르단과의
    런던올림픽 2차 예선에 나서는
    지동원은
    경기가 끝나는 대로 잉글랜드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재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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