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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강윤석 기자

남해안 해수욕장, 해초·파래로 '비상'

남해안 해수욕장, 해초·파래로 '비상'
입력 2011-07-02 06:31 | 수정 2011-07-02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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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태풍 메아리와 계속되는 강풍으로 엄청난 양의 해초와 파리들이 남해안으로 밀려들고 있습니다.

    개장을 앞둔 해수욕장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윤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백사장이 시퍼런 해초들로
    뒤덮였습니다.

    군인들까지 동원돼
    제거작업을 펴고 있지만
    힘이 부칩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연안의 파래들이
    해변으로 계속 밀려든 겁니다.

    ◀INT▶ 여평남/주민
    "평상시에는 조금씩 밀려오는데
    태풍으로 인해서
    청정해역에서 자라는 해초류가
    뿌리째 파도에 쓸려서 그렇게 됩니다."

    다른 해수욕장들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

    갈고리로 쓸고 자루에 담고 치우느라
    쉴 틈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밀려드는 양이 워낙 많아
    치워도 치워도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처리한 양이
    무려 20여톤에 이릅니다.

    해수욕장 개장이 눈앞에 닥친 만큼
    주민들과 관계자들은
    속이 타들어 갑니다.

    ◀INT▶ 신현경 계장/사천시 문화관광과
    "다소 파래가 많이 있지만
    많은 주민과 우리 공무원들이 동원돼서
    치우기 때문에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열심히 치우고..."

    갑작스런 태풍과 불청객으로
    남해안 해수욕장들이
    때아닌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C뉴스 강윤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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